Beato Giacomo Alberione

Opera Om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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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월피정*

성모님께 대한 신심 5

1. 마리아는 우리의 어머니시다

이 피정을 사도의 모후 마리아의 보호 아래 맡깁시다. 5월 성모성월이 가기 전, 곧 당신 축일1의 9일기도 마지막 날인 6월 2일이 되기 전에 가능한 한 우리 양심을 정화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마리아께 봉헌된 이 달 말에, 당신의 복된 손에서 많은 은총, 많은 축복, 죄에서의 해방과 성소에 대한 응답을 한 번 더 서둘러 받아냅시다. 우리가 마주하게 될 모든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우리 성소에 충실히 남아 있기를 바랍시다.
이 강의에서 우리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숙고할 것입니다. 1) 마리아의 자녀가 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2) 성모님이 특별히 돌보아주시는 이들은 어떤 이들인가? 3) 마리아의 참된 자녀가 되기 위해 어떤 조건이 필요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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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1) 마리아의 자녀가 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무엇보다 마리아의 참된 자녀가 되기 위해서는, 모든 자연법에서 오는 신법神法을 이해해야 합니다.
살아 있는 모든 존재는 어머니의 존재를 원합니다. 동물도 마찬가지입니다. 새들이 그들의 새끼들을 얼마나 잘 보살피는지 아십니까? 아직 잔털로 덮여 있을 때에, 아빠 새와 어미 새는 새끼들에게 먹이를 주고, 따뜻하게 해주며, 좀 더 자라면 그들에게 첫 비행을 가르칩니다. 그처럼 주님은 어머니에게서 배우기를 원하셨습니다. 자연 질서 안에서 생성되는 만큼 은총의 질서 안에서도 생성됩니다.
사실 우리 영혼은 한 분이신 성부 하느님을 모시고 있고, 한 분이신 어머니, 곧 성모님을 모시고 있습니다. 아버지는 가정에서 모두를 위한 생계비를 마련하며, 때때로 가족이 부유해지기까지 많은 재산을 모으지만 물건을 사고, 음식을 준비하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누가 옷감을 구입하고 각자의 필요에 따라 옷을 만듭니까? 어머니입니다. 어머니는 가장 어리고, 가장 약하고, 가장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 더 신경을 씁니다. 은총의 질서 안에서 어머니는 마리아시고, 마리아는 가장 어린 아이들을 모유로 양육하고, 아직 씹을 줄 모르는 아이들에게 버터로 영양분을 줍니다.
어머니들은 자기 아이들을 위해 적절한 수프를 만들어 줍니다. 특히 음식물이 너무 단단하여 씹기가 어려울 때 죽이나 수프를 만들어줍니다. 보십시오, 이것이 바로 성모님의 직무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은총을 가져다 주셨지만, 그분은 우리의 특별한 상태에 따라 그 은총이 우리에게 적용되도록 인류에게 어머니를 주셨습니다. 이 어머니가 바로 위에서 말한 성모님이십니다.
7| 성모님께 대한 신심 없이 사는 것은 결국 고아로 사는 것입니다. 선하고 거룩하신 어머니를 모시는 것은 크나큰 은총이 아닐 수 없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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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만일 이러한 일이 자연 질서 안에서 행운이라고 한다면, 은총의 질서 안에서는 얼마나 더 큰 행운인지 상상해 봅시다! 프랑스의 왕 성 루이S. Luigi2는 “나의 아들아, 단 한 가지라도 죄를 짓기보다는 차라리 내 발 아래에서 너의 죽음을 보는 것을 택하겠다.”고 말한 최상의 여왕 비안카 카스틸리아Bianca Castiglia3를 거룩한 군주로 허락해 주신 주님께 끊임없이 감사드렸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어머니가 마리아보다 더 거룩할 수 있습니까?

2) 성모님이 특별히 돌보아주시는 이들은 어떤 이들인가?
성모님은 다음과 같은 이들을 돌보십니다. ㄱ) 초심자들, ㄴ) 회복기의 영혼들, ㄷ) 시험에 든 영혼들, ㄹ) 내적 삶의 영혼들입니다. 마리아는 어머니로서 육신을 돌보아주시지만, 영혼에 대해서는 더 많은 도움을 주십니다.
ㄱ) “성모님은 초심자들을 특별히 돌보아주십니다.” 다시 말해 이들은 성인이 되게 하시려는 하느님의 뜻을 알고, 어느 좋은 날 성인이 되기 위해 진지하게 작업하기로 결심한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이런 영혼들은 아주 연약합니다. 이제 막 포대기에 싸여 있는 갓난아이들과 비슷하여 누군가 도와줄 사람이 필요합니다. 마리아가 그들을 도와주십니다. 지상의 어머니 같은 도움, 아니 그보다 더 많은 도움을 주십니다. 그분은 수천 가지 사랑에 찬 창의력을 발휘하십니다. 작은 손수건을 어린아이 머리에 씌워주시고, 첫 걸음마를 떼도록 이끌어주십니다. 처음에는 의자와 의자 사이를 걸어가게 하시고, 그런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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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방의 한쪽 벽에서 다른 쪽 벽까지 걷게 하십니다. 어린아이가 뒤뚱거리며 넘어지려고 하면 겨드랑이 아래를 잡아 주거나 팔에 안고 함께 걸어줍니다. 또 아이가 첫 걸음을 떼어놓는 것을 보면 용기를 북돋아주기 위해 박수를 쳐주십니다.
마리아는 당신의 사랑하는 초심자들을 위해 이 모든 배려를 하십니다. 약간의 작은 극기, 화살기도, 인내의 행위, 약간의 눈의 절제 등을 제안하심으로써 자녀가 한 발자씩 앞으로 나아가는 것을 볼 때 새롭게 시도하도록 칭찬하고 축하하며 기쁨에 넘치게 해주십니다. 아, 물론 알고 있듯이 어린아이들은 많은 것을 필요로 하지만, 엄마는 그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성모님은 그와 같이, 작은 걸음부터 큰 걸음을 걸을 수 있게 해주시며, 신속하고 쉽고 기쁘게 하루 종일 걸을 때까지 그렇게 해주십니다.
ㄴ) “마리아는 회복기의 영혼들을 돌보아주십니다.” 다시 말해 이들은 조금 전에 죄를 떨쳐 버린 사람들, 또는 오랜 기간 낙심하거나 냉담 또는 정신적 실명失明의 시기에서 벗어난 사람들입니다. 이 사람들은 좋은 회복기, 다시 말해 질병상태에서 완전히 치유된 상태로 이어지는 집중적인 치료기간, 휴식기간, 영양공급 기간이 필요합니다. 성모님은 이러한 경우 아주 자상한 엄마가 되어주십니다. 그분은 악에서 그들을 떼어내실 뿐 아니라 다시 일어서도록 도와주시고, 더 쉽게 하느님께 돌아오게 해주시며, 신심을 지니게 해주시고, 지성을 비추어주시고, 마음을 튼튼하게 해주시고, 회복을 위한 강장제를 처방해주시고, 언제나 도와주시지만, 특히 신심실천을 하는 동안 많은 도움을 주십니다.
ㄷ) “지극히 거룩하신 마리아는 시험에 든 영혼들을 돌보아주십니다.” 누가 시험에 들었습니까? 대부분 모든 이가 그렇습니다. 9│그렇지만 유혹은 그 자체로 죄가 아니라 잘못의 기회가 될 수 있는 것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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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 충실한 영혼에게는 주님께 대한 사랑의 시험과 강한 덕의 시험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시험에 든 영혼은 자신을 성모님께 맡겨야 합니다. 마귀는 마리아 안에서 사탄의 머리를 짓밟는 분을 보기 때문에 달아날 것입니다.4 마리아께 도움을 청하는 사람을 위해 세상은 입을 다물 것입니다. 끓어오르던 욕정은 잠잠해지고, 영혼 속 태양은 다시 빛을 발할 것입니다.
ㄹ) “마리아는 내적 삶의 영혼들을 돌보아주십니다.” 내적 삶은 죄를 피하는 것뿐 아니라, 습관적인 내적 잠심으로 이루어집니다. 내적 삶의 영혼들은 하루 중에 자주 양심성찰을 하고, 외적 삶을 사는 영혼들은 외적으로 신심실천에 마음쓰지만, 자기 자신 안으로 들어가게 해주는 성찰은 조금 밖에 하지 않습니다. 내적 삶은 봉쇄수도원 밖에서는 할 수 없다고 많은 이가 생각하고 있는데 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세상 한 가운데에서도 강력한 내적 삶을 사는 영혼들이 있습니다. 물론, 수도원은 내적 삶을 발전시키기 위해 매우 적합합니다. 내적 삶은 영적 열기의 원천이며, 외적으로는 자선 활동과 거룩한 활동으로 드러납니다. 이 행운의 영혼들은 마리아께 대한 신심이 돈독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성모님을 본받아 마음, 상상, 기억, 지능, 의지 등 영혼의 모든 힘을 다해 주님을 섬기면서 주님의 은총을 소중히 여기게 됩니다.

10 | 3) 마리아의 참된 자녀가 되기 위해 필요한 조건들 
신심 깊은 영혼은 행운을 얻을 뿐 아니라, 마리아의 딸이 됩니다! 그러나 마리아의 자녀가 되기 위해서는 영적 유아기에 들어가야 합니다. 아기 예수의 성녀 데레사의 “작은 길”을 선택해야 하고, 어린이가 되는 것, 다시 말해 단순하고, 솔직하고, 온순하고, 순진무구한 어린이가 되어야 합니다. 성모님께 순종하신 나자렛의 작은 집에 계시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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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자리에 앉아야 합니다. 누가 예수님만큼 사랑스러운 어린이가 될 수 있는지 상상해보십시오! 성모님은 물레에서 실을 잣고 예수님은 벌써 잔심부름을 하기 시작했으며, 혼자서도 오갈 줄 알았고, 더듬더듬 첫 몇 마디를 하며 아주 사랑스러운 엄마를 애정 가득한 눈길로 바라보았습니다. 우리 또한 예수님처럼 어린이, 그분처럼 거룩한 어린이가 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환상적이지 않습니까? 예수님은 마리아와 요셉에게 순종하며 나자렛에서 30년을 사셨기 때문에 30년 동안 이러한 유아기에 머무셨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가 됩시다, 그렇게 됩시다! 누가 과연 다 자란 사람이라고 믿고 싶겠습니까? 그리고 누가 영성생활에 강합니까? 위대한 성인이던 성 필립보 네리는 큰소리로 말했습니다. “오 마리아, 당신의 거룩한 손을 제 머리 위에 얹으시어 저를 지켜주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오늘 저녁 히브리인들의 게토로 자러갈지도 모릅니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가르쳐 주신 그 길은 아주 분명합니다. “너희가 회개하여 어린이처럼 되지 않으면, 결코 하늘나라에 들어가지 못한다.”5 물론 우리는 자유롭다고 믿어야 합니다! 이 길만이 천국으로 인도해 주는 길이기에 예외를 둘 수 있다거나 다른 길을 따른다는 것은 생각할 수 없습니다! 주님은 우리가 11│나이, 키, 힘에 있어 어린이가 되기를 원하시지는 않습니다. 그렇게 될 수 없는 우리는 단순함, 겸손, 순진무구한 감정, 솔직함에서 어린이가 되도록 해야 합니다. 
어린이는 꾸밀 줄을 모릅니다. 어린이는 악의가 무엇인지 모릅니다. 단순한 이들은 행복합니다! 아, 늘 트집을 잡고, 변명을 늘어놓는 사람이 무엇을 하겠습니까? 강한 사람이 되지 못하고 결론도 내리지 못하여 한 가지 시도를 하다가 곧바로 다른 시도를 하려고 바꾸어버릴 것입니다. 이 피정에서 마리아와 함께하기 위해, 언제나 그분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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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위해 나자렛 가정에 들어가도록 노력하십시오. 그분께 말씀드리십시오. ‘거룩한 동정녀시여, 당신 아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시며 당신을 남겨두셨습니다. 요한을 대신하여 저를 그 자리에 머물게 하시고, 당신과 함께 지내게 해주십시오.’
이 피정 동안 성인이 되기 위해 단순하고 겸손한 사람이 되도록 결심합시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별로 가치 없는 외적인 힘만을 지니게 될 것입니다. 어린이처럼 솔직하고 단순한 이들은 성모님의 총애를 받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종류의 영혼은 많은 공덕을 자랑할 수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그리고 탁월한 덕을 지닌 사람들 사이에서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그러한 영혼들은 축복받은 영혼들입니다! 마리아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어리석은 이는 누구나 이리로 들어와라Si quis est parvulus, veniat ad me!”6
마리아께 순종하기 위해 어린이가 되신 하느님의 성자를 바라보시는 마리아께서는 어리석은 명성과 과대망상에 빠진 우리에 대해 말씀하시지 않겠습니까? 지극히 거룩하신 동정녀께서 늘 넉넉한 축복으로 여러분을 축복해 주시고, 여러분을 어린이로 만들어 주시고, 언젠가 여러분을 12│천국으로 데려가주시기 바랍니다. 천국은 작은이들의 것, 겸손한 이들의 것, 죄 없는 이들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하느님 나라는 이런 어린이들과 같은 사람들의 것이다talium est enim regnum caelorum.”7

2. 마리아의 자녀가 되기 위하여

겸손이 우리를 하느님께 소중한 사람이 되게 하고, 많은 덕을 갖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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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하고, 수많은 공덕으로 이 삶에서는 은총으로 그리고 다른 삶에서는 영광으로 우리를 풍요롭게 해줍니다. “자신을 낮추는 이는 높아질 것이다Qui se humiliavit exaltabitur.”8 우리는 여기 마리아의 집에서 겸손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사실 우리는 그분의 말씀을 경청하고 완전히 온순하게 순명하기 위해 그분을 우리 어머니로 선택했습니다.
성모님께 대한 신심과 일치된 겸손은 우리에게 구원을 가져다줍 니다. 
  ㄱ) 영혼이 구원되는 것은 중요합니까?
  ㄴ) 성모님께 대한 신심은 분명 우리를 구원합니까?
  ㄷ) 마리아의 참된 자녀가 되는 것이 중요합니까?

1) 영혼을 구원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영혼을 구원하는 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지옥을 면하고 죄를 피하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13│(공개된 장소에서, 고의로 죄를 짓는 사람만이 지옥 형벌을 받습니다.) 우리 영혼의 값은 매우 비쌀 뿐 아니라, 추론이 가능하고, 불멸의 성격을 띠는, 우리 안에 있는 뛰어난 부분입니다. 영혼과 육신 중에 어떤 부분을 구원하는 것이 낫습니까? 영혼의 생명을 위해 육신의 생명을 내어놓은 그 순간부터 대단한 행복을 누리던 순교자들이 우리에게 그 답을 해줍니다.
고통과 희생으로 소진되어 죽기까지 자신의 모든 에너지를 주님을 위해 사용하였으며, 지금은 그들이 행한 일에 아주 만족하고 있는 성인들도 우리에게 대답해줄 수 있습니다! 예, 자기 육신에 대해 만족해하는 사람은 그 육신을 미워하게 되고 영원히 잃게 되면서 영혼도 함께 잃습니다. 우리가 죽음의 순간에 처하게 될 때 우리는 단 한 번의 “성모송”에 대한 공덕을 포기하기보다는 다른 모든 것을 잃는 쪽을 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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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것입니다.
영혼은 영원히 살아야 할 운명이기에 영혼이 구원되는 것은 중요합니다. 현재의 삶은 빨리 지나가지만, 영원은 결코 끝나지 않습니다. 지난 주일에 두 명의 위대한 영국인이 시성되었습니다. 피셔Fisher 추기경과 토마스 모어 대법관Tommaso More Cancelliere은 로마 교황에 대한 충성과 가톨릭 신앙에 대한 충실로 순교한 성인들입니다.9
성 토마스 모어가 사형을 기다리며 감옥에 있는 동안, 그의 아내가 찾아와 과거의 모든 특권을 다시 얻기 위해 왕에게 굴복하기를 강력하게 간청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아내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생각해보시오. 우리가 얼마나 오래 그런 재산을 누릴 수 있겠소?” 아내가 “적어도 2,30년은 누리겠지요!” 하자 성인은 이렇게 덧붙였습니다. “오! 이 어리석은 사람아, 그대는 내가 20년이나 30년을 위해 영원한 천국을 잃기를 원하시오?”
14 | 천국은 영원한 것이고, 지옥도 영원합니다.
구원되는 사람은 행복합니다! 멸망하는 사람, 한순간의 쾌락을 위해 영원한 형벌을 받게 되는 사람은 불행합니다!
영혼이 구원되는 것이 그토록 중요한 일인지 알고 싶습니까?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예수님이 겪으신 고통을 바라봅시다. 만일 덜 중요한 일이었다면, 자신의 모든 피를 쏟으면서 인간–하느님이신 분이 돌아가셨겠습니까? 결국 예수 그리스도가 당신의 모든 피를 쏟으시기를 원하셨기에 우리 영혼이 그 피의 가치를 지니게 되고, 영원히 그 끝없는 가치를 지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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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성모님께 대한 신심은 분명 우리를 구원할 것입니다
성모님께 대한 신심은 우리를 구원합니다. 많은 성인이 말했고, 성경 또한 다소 어렴풋하지만 그렇게 말해줍니다.
하늘에 계신 마리아는 축복받은 모든 사람 위에 계시며, 지상에서 그분과 가까이 있던 이들은 하늘에서도 그분 곁에 있습니다. 그분은 당신을 열렬히 공경하는 위대한 이들을 당신 가까이 머물게 해주십니다.10 결국 구원되기를 원하는 영혼들, 더 나은 표현을 쓰자면 성녀가 되려는 이들은 성모님을 열렬히 공경해야 합니다.
특징을 각인시켜 주는 세 가지 성사가 있지만, 어떤 사람은 그 성사를 받았더라도 자신을 잃을 수 있습니다. 단순히 세례를 받았을 뿐인 그리스도인이나 심지어 사제도 자신을 잃을 수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준성사인 성모님께 대한 신심을 지닌 사람은 확실하게 구원됩니다. 마리아께 대한 열렬한 신심을 지닌 사람은 이승에서부터 그의 이름이 구원된 이들의 명부에 기록됩니다.
15 | 여러분은 군복을 입은 사람을 만나면 그가 군인이고, 국방부에 등록되어 있고, 조국을 위해 복무하고 있다는 것을 금세 알아차립니다. 마리아께 대한 신심을 나타내는 옷을 입은 사람은 구원된 이들의 제복을 입고 있는 것이고, 그 옷이 성인들의 제복이 되기도 합니다. 성모님은 대단히 부드럽고, 은총으로 충만한 분이시므로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결코 저버리지 않으십니다. 그분은 그들을 주의 깊게 살피고, 그들에게 조언하고, 당신 망토로 그들을 덮어주고, 죽음의 순간에 그들을 위로해 주십니다. 오, 마리아는 참으로 많이 사랑할 줄 아시는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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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마리아의 참된 자녀가 되는 것은 중요합니다
마리아의 참된 아들, 마리아를 열렬히 공경하는 사람은 똑같이 지상에서 더없이 존경받을 것입니다.사실 마리아는 예수님의 어머니시고, 우리가 당신의 외아들 성자의 발자취를 따르도록 우리의 어머니가 되십니다.
하느님은 우리가 마리아의 자녀가 되기를 원하십니다. 십자가 위에서 요한에게 성모님을 어머니로 주셨을 때, 주님은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이분이 네 어머니시다Ecce mater tua.”11 요한은 사도였고, 하느님의 아들이었습니다. 우리는 사도들을 따르는 이들로서, 우리 모두 하느님의 자녀입니다.
임종하시는 예수님의 염원을 새겨듣고, 그분의 소중한 유언을 마음에 새김으로써 마리아의 참된 자녀가 되어 그분의 뜻을 실현합시다!어느 좋은 날, 예를 들어 사도의 모후 축일에 전 생애를 그리고 영원을 위해 마리아를 우리 어머니로 장엄하게 선언합시다. 그분의 말씀을 경청하고, 그분께 순종하고, 그분을 존경하도록 합시다. 그러면 그분은 16│우리를 도와주기 위해 애쓰실 것이고, 가장 두려운 위험과 죄에서 우리를 구해 주실 것이며, 계속 우리 주위를 맴돌고 있는 악마의 머리를 짓밟으실 것입니다.
마리아 가까이에 머물고, 그분의 집안으로 들어갑시다. 그러면 그분은 분명 우리를 축복하실 것이고, 우리를 지켜주실 것입니다!
요약해봅시다. 우리 영혼의 가치는 매우 값진 것이고, 마리아께 대한 신심은 영혼의 구원입니다. 사랑하는 어머니를 공경하기 위한 첫 번째 조건은 그분과 함께 어린이처럼 겸손하고, 솔직하고, 단순하게 살기 위해 그분의 집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어리석은 이는 누구나 이리로 들어와라Si quis est parvulus, veniat ad me.”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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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이처럼 연약하고, 이토록 끈기 없고, 이토록 부서지기 쉬운 우리보다 더 작은 자라고 느끼겠습니까? 그러니 마리아께 갑시다!

3. 자녀인 우리의 의무

성모님이 당신 자녀에게, 예수님처럼 순종적이고 겸손하게 당신 집에 사는 자녀에게 허락하시는 은총과 혜택을 숙고해보았습니다.
그렇다면 성모님의 자녀인 우리 의무는 어떤 것이겠습니까?
17 |  1) 감사의 정情
  2) 존경
  3) 순명입니다.

1) 감사의 정情
성모님께 감사의 정을 드려야 합니다. 그분은 전 생애를 통해 수없이 고통을 겪으시면서 우리의 구원에 협력하기 위해 기여하셨지만, 특히 십자가 아래에서 숨을 거두시는 예수님을 보며 고통을 겪으셨고, 그 거룩한 주검을 당신 품에 받아 안으면서 고통을 겪으셨기 때문입니다.
노인老人 시메온은 성모님께 “당신의 영혼이 칼에 꿰찔리는 가운데Tuam ipsius animam pertransibit gladius”13 하고 예언하였습니다. 이 아드님이 칼처럼 당신 영혼을 꿰뚫을 것입니다. 더 나아가 사람들은 지극히 거룩하신 통고의 동정녀를 일곱 개의 칼로 표현합니다. 이 일곱 개의 칼은 다름 아닌 인간의 주된 일곱 가지 악행을 가리킵니다. 첫 번째 칼은 교만입니다. 자신이 뛰어나다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이 과연 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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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습니까? 두 번째 칼은 탐욕입니다. 지상의 것에 마음이 가지 않는 사람이 누가 있습니까? 세 번째는 음욕입니다. 감정이 이기도록 자신을 결코 놓아두지 않았노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누가 있습니까? 네 번째는 질투입니다. 과연 우리 중 누가 결코 이웃의 재산에 대한 시샘의 감정이 없다하겠습니까?
그 다음 분노의 칼, 인색의 칼, 나태의 칼이 뒤를 잇습니다. 과연 누가 적어도 영적인 일에서 결코 인색함이나 분노의 격정, 게으름에 이끌리지 않았다고 보장할 수 있습니까?
아, 우리는 얼마나 많은 고통을 우리 어머니께 안겨드렸습니까! 그럼에도 계속 우리가 위대한 영혼이라고 믿을 용기가 있습니까?
우리가 완벽하다고 믿게 할 만큼 상상이 우리에게 사물을 보여주기는 아주 쉽습니다. 우리가 찬미가를 잘 부르기 때문에 이미 황홀경에 빠진 영혼이라고 믿어버립니다! 게다가 우리 활동에는 얼마나 많은 결점, 얼마나 많은 잘못이 있습니까! 말하기는 쉽지만 18│행동을 살펴보기는 훨씬 어렵습니다! 우리의 이 모든 비참함이 예수님의 수난을 필요로 했고, 마리아의 수난 또한 필요했습니다. 그렇다면 세상의 어머니들보다 훨씬 더 사랑스러운 그분께 우리가 안겨드린 고통에 대해 우리는 뉘우침, 혼란, 아픔을 느낍니까? 당신 자녀들인 우리에 대한 사랑 때문에 위대한 용기로 그토록 참혹하게 고통을 겪으신 이 어머니를 누가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성모님이 싫어하시는 것은 부서지기 쉬운 나약함뿐 아니라, 악에 대한 완고함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무슨 말을 해야 하겠습니까? 우리는 자주 악한 마음을 품었으므로 보속하기 위해 사랑하고 또 사랑해야 합니다. 사랑은 많은 죄를 덮어주기 때문입니다.14
제게 말씀해 보십시오. 만일 어떤 딸이 허약하게 태어나 여러 해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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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엄마가 딸의 건강을 위해 보살펴주었다면, 어른이 된 딸은 엄마에게 어떤 애정, 어떤 감사를 표해야 하겠습니까?
우리도 그와 같지 않습니까? 늘 악으로 기울었기에 마리아는 우리를 죄에서 해방시켜 주셨고, 잘못을 저지른 다음에도 우리를 다시 일으켜 세워주셨으며, 기도 안에서 우리를 강하게 해주셨고, 우리에게서 끝없는 위험을 멀리 쫓아내주셨고, 우리에게 성소를 주셨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성모님을 사랑합니까? 잠에서 깨어나자마자 그분을 기억하고, 낮 동안 그분을 부르며, 적어도 교회가 우리에게 “삼종기도”를 바치도록 초대하는 시간에 그분을 부르고, 저녁에는 그분의 망토 아래 잠들도록 주의를 기울이고 있습니까?
엄마들이 아침에 어떻게 움직이는지 여러분은 전혀 보지 못했습니까? 조용히 어린아이의 침대로 다가가 잠에서 깨어났는지 살펴보고, 아직 잠에서 깨어나지 않았다면 일어날 때까지 기다려줍니다. 그리고 마침내 아기가 몸을 움직이며 눈을 뜨고 순진무구한 눈이 엄마의 애정 가득한 눈길과 마주칩니다. 19│여러분도 그와 같이 성모님을 대하고 있습니까? 아침에 곧바로 그분의 모습을 찾습니까? 그리고 그분에 대한 생각으로 하루를 마무리합니까?
마리아를 사랑하는 영혼에게는 일년 열두 달이 5월이고, 주간의 모든 날이 토요일입니다.
젊은 성인15은 어느 날 이런 질문을 받았습니다. “아들아, 너는 성모님을 사랑하느냐?” 그러자 그는 얼굴을 붉히며 매우 감격하여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오, 제가 얼마나 사랑하는지요. 그분은 제 어머니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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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존경
성모님께 마땅한 존경을 드려야 합니다. 그분은 하늘에서 고해사제들, 사도들, 순교자들, 예언자들, 동정자들과 성조들 등, 모든 성인에게서 존경을 받으십니다. 마리아는 하느님과 인류의 어머니, 하늘과 땅의 여왕, 원죄 없이 잉태되신 분, 영혼과 육신이 천국으로 승천하신 분이시기에 9품 천사에게서도 존경을 받으십니다. 오, 복되신 우리의 천상 어머니! 침실에, 공부방에, 학교 책상에, 읽고 있는 책 속에 그리고 하루에도 여러 번 지나다니는 장소에 성모님의 성화를 모시고 그분을 기려야 합니다. 그분의 성화를 소중히 여기고, 먼지를 털어내고, 꽃으로 장식하고, 정말 여왕처럼, 나자렛 집에서 예수님과 요셉에 의해 존경받으시던 것처럼 가장 아름다운 장소에 모시도록 해야 합니다.
성모님을 공경하는 것은 그분을 위해 무엇인가 해드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곧 그분께 극기를 봉헌하고, 그분을 칭송하는 찬가를 부르고, 그분의 제대를 아름답게 꾸미고, 그분의 축일에 우리 수도원에 성가가 울려 퍼지고, 토요일은 좋아하는 날이 되고, 오월은 20│가장 좋아하는 달이 되어야 합니다. 그분에 대해 이야기하고, 그분에 대해 글을 쓰고, 그분에 대해 말하고, 특별한 사랑으로 꾸민 서적들을 보급합시다. 아시겠습니까? 교회는 그분께 가장 아름다운 명칭을 드렸습니다. 비오 10세는 호칭기도에 “원죄 없이 잉태되신 모후”를, 레오 13세는 “묵주기도의 모후를”, 베네딕토 15세16는 “평화의 모후”를 추가했습니다.17 그분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영혼은 사랑을 표현하기 위해 가장 멋있는 명칭을 찾을 줄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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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여러분은 성모님을 공경합니까? 자발적으로 「영광Le Glorie」,18 「마리아의 생애Vita」,19 등 그분에 대해 말하는 서적들을 보급하고 있습니까? 그런 서적들을 잘 준비하고 있습니까? 마리아에 관한 책을 인쇄하는 것, 반양장이나 양장으로 제본하는 것은 무언의 존경 방식이지만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그분을 공경하는 것입니다.
출판을 통해 마리아의 영광을 넓혀갑니다. “이제부터 과연 모든 세대가 나를 행복하다 하리니Ecce enim ex hoc beatam me dicent omnes generationes!”20
얼마나 자주 지극히 거룩하신 동정녀의 상본이 죄인에게 신뢰를 불어넣어주고, 괴로운 영혼에게 희망을 불러일으키고, 유혹에 빠진 사람에게 평화를 줍니까! 내가 만약 돈을 가지고 있다면 그 돈 전부를 「마리아의 영광Le Glorie di Maria」이라는 책을 출간하고 보급하기 위해 사용할 것입니다!

3) 순명
성모님께 마땅히 순명해야 합니다. 그렇지만 그분은 입법자처럼 명령하시지 않습니다. 명령을 내리기보다, 카나의 혼인잔치에서 일꾼들에게 말씀하셨을 때처럼 권고하고 초대하십니다. “무엇이든지 그가 시키는 대로 하여라.”21
마리아는 똑같은 말씀을 사람들에게 되풀이하십니다. “예수님이 너희에게 시키시는 대로 하는 것이 바로 내가 바라는 것이다.”│21 성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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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엄격하지 않으며, 징벌로 위협하는 것이 아니라, 순명에서 기인되는 선에 관해 우리를 확신시켜 주고, 짐을 지우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게 해주고,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권고하십니다. 그분은 우리에게 하늘 나라를 약속하며, 온화하게 대하시고, 예수님이 바라시는 염원을 우리가 이해하게 해주십니다.
여러분은 마리아께 순명합니까? 그분을 기쁘게 해드리려고 노력합니까? 성모님은 눈의 극기를 바라시는데, 여러분은 그렇게 실천합니까? 그분은 귀의 극기를 원하시는데, 여러분은 호기심을 절제할 줄 압니까? 여러분은 혀의 절제를 실천하고 있습니까? 그분의 뜻을 이행할 줄 압니까? 그분의 태도를 알고 있거나 적어도 본받으려고 노력합니까?
어떤 사람들은 잠심을 유지하기 위해 세상의 번잡스러움에서 벗어나 오로지 주님께만 주의를 기울이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 대신 다른 사람들은 아주 많은 일에 흥미를 느끼며, 하느님께 관련된 것이 아닌 것들을 읽고 말하고, 위험에 자신을 맡기기 때문에 모든 은총을 무익한 일에 소모해버리기를 원하는 것처럼 여겨집니다. 불필요한 소모는 마리아께 대한 사랑을 감소시킵니다. 성모님을 좋아하고, 그분께 순명하십시오! “봉헌기도”22를 바치고, 자녀로서 성모님을 사랑하고, 그분을 존경하고, 그분께 순명하고, 모든 면에 있어 그분을 기쁘게 해드리며, 언제나 그분과 함께 살 것을 약속드리면서 그분께 여러분을 봉헌하십시오.
우리는 감히 그분께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마리아, 당신 아드님이 돌아가심으로써, 당신 홀로 집에 계시게 되었으니 제가 예수님의 자리를 대신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십시오. 저는 최선을 다해 그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는 당신을 사랑하고, 당신을 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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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며, 당신께 순명할 것입니다.’
성모님은 힘드시더라도 이 청을 분명 허락하실 것입니다. 그분은 자비의 어머니이시고, 당신 집에│22 가장 가난한 이들, 가장 불행한 이들, 가장 죄 많은 이들일지라도 가장 불쌍한 이들도 회개한 작은이들이 되면 받아들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정신에서, 마음에 서, 열망에서 어린이가 되십시오. “… 마음속 생각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셨습니다Dispersit superbos mente cordis sui.”23 그리고 마리아의 집에 거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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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피정은 1939년 「이것을 묵상하라 첫 시리즈: 월피정Haec meditare, Serie prima: Ritiri mensili」, Vol. I, Pia Società Figlie di S. Paolo, Roma 1939, pp.102-120에서 “성모님께 대한 신심La devozione alla Madonna”이라는 제목으로 다시 발간되었다. 세 차례의 묵상은 「대피정과 월피정 1권Esercizi e Ritiri - Volume I」 (1935), pp.102-120의 초반부에 “5월 월피정”이라는 제목으로 실렸다. 1935년 6월의 EC, p.1은 그 시기와 주제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 “월피정. 시뇨르 프리모 마에스트로께서 5월 26/27일에 월피정을 해주셨다. 주제는 성모님에 관해서였다. 세 차례의 강의에서 다음과 같은 사항을 전개해나갔다.

1 마리아는 우리 어머니시다. […];

2 마리아의 자녀가 되기 위해 […]; 3. 자녀인 우리의 의무 […].”1. 전례상 사도의 모후 축일은 주님 승천 대축일 다음 토요일에 거행한다. 1935년에는 6월 1일이었다.

2 원문에는 아우구스티노(Agostino)로 되어있다. 그러나 루이 8세와 비안카 카스틸리아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인 성 루이 9세(1214-1270)를 말한다.

3 Bianca di Castiglia(1188-1252)는 카스틸리아의 왕이다. 알폰소 9세와 잉글랜드의 엘러너(Eleonora) 사이에 태어나, 1223년에 프랑스의 여왕이 되었고, 아들인 루이 9세 곁에서 섭정했다. Barberis G., 「성 프란치스코 살레시오의 생애Vita di S. Francesco di Sales」, SEI, Torino 1944, 8.a ed., p.63 참조.

4 창세 3,15 참조.

5 마태 18,3 참조.

6 잠언 9,4 참조.

7 마르 10,14 참조.

8 루카 14,11 참조.

9 성 요한 피셔(San Giovanni Fisher, 1469-1535)와 성 토마스 모어(San Tommaso More, 1478-1535)는 두 사람 다 영국인으로, 헨리 8세에 의해 처형되었고, 1935년 비오 11세에 의해 시성되었다.

10 시편 87,1 참조: “거룩한 산 위에 세워진 그 터전.” 알베리오네 신부는 강의 중에 마리아의 성성은 성인들의 성성이 끝나는 지점에서 시작되었다는 것을 말하기 위해 자주 이 구절을 인용했다.(Alberione G., 「우리의 희망이신 마리아Maria nostra speranza」, vol. I, SSP, Alba-Roma 1938, p.32 참조; vol. III, p.160도 참조)

11 요한 19,27.

12 잠언 9,4 참조.

13 루카 2,35.

14 1베드 4,8 참조.

15 수도생활 준수와 사랑뿐 아니라 성모님을 향한 감미로운 사랑으로 유명한 성 요한 베르크만스를 암시한다.

16 Benedetto XV(1854-1922)는 자코모 델라 키에사(Giacomo della Chiesa)로서 제노바 출신이다. 1914년에 교황에 선출되어 많은 고통을 겪었고, 전쟁으로 혼란스러운 세상에 평화를 가져오기 위해 노력했다.

17 “Regina sine labe originali concepta”… “Regina sacratissimi rosarii”… “Regina pacis”.

18 성 알폰소 마리아 데 리구오리, 「마리아의 영광Le glorie di Maria」, PSSP, Alba 1932 참조.

19 여러 권의 책이 같은 제목으로 되어있다. 「마리아의 생애La vita di Maria」. 바오로인 사제가 쓴 책을 언급하는 것 같다. Rocca L., 「성모님의 생애La vita della santa Madonna」, Alba 1932.

20 루카 1,48.

21 요한 2,5.

22 성 루이지(루도비코) 마리아 그리뇽 드 몽포르(1673-1716)가 작성한 기도문.

23 루카 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