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to Giacomo Alberione

Opera Om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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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죽음의 확실성


“죽음은 더디 오지 않고, 저승의 계약은 너에게 알려지지 않았다는 것을 기억하여라. 네가 죽기 전에 친구에게 잘해 주고 힘닿는 대로 그에게 관대하게 베풀어라. 그날의 행복을 마다하지 말고 바라던 행복의 몫을 놓치지 않도록 하여라.”(집회 14,12-14)

1. 죽음이 다가오고 있다는 것은 확실합니다. 사람이 한번 죽고 그 뒤에 심판을 받는다는 사실은 변함없는 진리입니다.(히브 9,27 참조) 나의 조상들 중에서 살아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으며, 성인들 중에서도 또한 마찬가지로 살아 있는 이는 아무도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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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매일 조금씩 죽어갑니다. 매일 자동차를 사용하면 조금씩 소모되어 가듯이 나의 육신과 감각과 신체기관들은 그렇게 낡아갑니다. 하느님은 인간에게 “반드시 죽으리라morte morieris.”41는 선고를 내리셨습니다.

2. 확실히, 죽음은 우리를 모든 것에서 분리시킵니다. 죽음은 육신에서 분리시킬 것이고, 육신은 무덤으로 가게 될 것입니다. “저에게 남은 것은 무덤뿐.”(욥 17,1) 죽음은 친척들과 친구들을 떼어놓을 것이며, 그들은 나의 죽음의 침상에서 슬퍼하며 떠나가 버리고, 나 홀로 주님 앞에 서게 내버려둘 것입니다. 그들이 묘지까지 나를 동반해줄 수 있을지는 몰라도, 더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죽음은 명예와 재물을 떼어내 버립니다. 인간들의 칭송은 하느님 앞에서 아무런 가치가 없습니다. 어떠한 부자도 단 하나의 장식용 실오라기조차 가져가지 못합니다. 죽음은, 세인들의 존경이나 위선적인 삶에 젖어들게 하면서 하느님을 크게 모독하게 만드는 세상과 이별하게 만듭니다. 영원에서는 그리고 묘지에서는 세상의 시끄러운 소리가 들리지 않습니다.

3. 나는 죽음을 만나러 갑니다. 이 육신은 재로 변할 것이고, 이 영혼은 영원 안에 존속할 것입니다. 나는 내가 살고 싶던 대로 살다 죽고 싶습니다. 육신은 언젠가는 사라져 버릴 것인데, 왜 내가 이 감각들, 이 육신, 나의 이 욕구들을 만족시켜야 합니
까? 심판 때 나홀로 서있어야 하는데, 왜 내가 친구들 때문에, 또는 친척들 때문에 하느님을 버려야 합니까?

성찰 – 사람들의 칭송에 대해, 부와 안락함에 대해 나는 어떤 비중을 두어야 하는가? 나는 오로지 하느님만을 기쁘게 해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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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심 – 포르토 마우리치오의 성 레오나르도의 이 기념비적 문구를 반복하여 읽도록 할 것.

― 삶은 짧다! … 죽음은 확실하다! …
죽음의 시점은 불확실하다.
― 영혼은 단 하나뿐이다. …
영혼을 잃어버리면 무슨 소용이 있는가? …
― 지금 너의 시간을 잃어버리면,
죽은 후 더는 시간이 없다. …
― 하느님은 너를 보고 계시며 …
하느님은 너를 심판하실 것이다. …
천국으로 가든 지옥으로 가든 할 것이다.
― 모든 것은 끝이 있으며 … 그리고 빨리 끝난다. …
영원은 결코 끝이 없다. …
하늘의 길은 좁으며 …
그 길을 걷는 이들이 적다.
지옥의 길은 넓으며 …
그 길을 달려가는 이들이 많다.
― 만일 네가 소수의 사람들과 함께 자신을 구원하고 싶다면 …
소수의 사람들이 실행하는 것을 행하고,
죽은 후 하고 싶었던 것을 행하라.

기도 – 주님, 우리를 죽음에 붙이시면서 당신은 그 때와 시간을 감추셨나이다. 제 삶의 모든 날들을 정의와 성덕 안에 살게 하시어, 제가 이 세상을 떠나서 당신의 거룩한 사랑으로 들어갈 수 있게 해주소서. 성령 안에서 당신과 함께 살아 계시며 다스리
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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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창세 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