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들을 양성하십시오! 사도들에게 사도요
모후이신 인도자 마리아를 주십시오.1
사탄은 자기 천사들을 묶었던 쇠사슬을 세상에 풀어놓았다. 그들은 영혼들을 영원히 파멸시키기 위해 사악한 이들을 악의 무리에 모아들였다.
오늘날 그들은 출판, 영화, 라디오, 텔레비전을 비롯한 현대적인 여러 수단을 사용한다.
복음서와 십자가, 지극히 거룩하신 동정녀의 성화, 한 장의 지도에 표시된 그들 집에 가톨릭 신자들이 살고 있다. 빨간색 잉크로 그리스도교가 우세한 지역을 표시하고, 검은색 잉크로는 그리스도교가 열세한 지역을 표시해 보라. 가톨릭 신자들이 우세한 지역과 갈라져 나간 종파나 이교도들이 우세한 지역도 표시해 보라. 또한 가톨릭 신자로서 법률, 기관, 학교, 사회적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는 지역을 표시해 보라. “가톨릭교회에서 세례를 받았지만 공적으로나 개인적으로 신앙과 무관하게 이교도처럼 살아가는” 비참한 모습도 있음을 주목하라. …
그렇게 한번 표시해 보라! 이는 괴롭지만 현실적인 우리의 모습이다! 모든 이가 이러한 사실을 확실히 인식하길 바란다. 여기에 더 깊은 묵상거리가 있다.
세계의 종교 (1948년 통계)
가톨릭 신자: 4억만
개신교 신자: 1억9천만
다른 그리스도교 신자 사도들의 모후 기념성당 (이교도나 분리되어 나간 종파들의 신자): 1억5천만
유다교 신자: 1천6백만
무슬림: 3억만
유교 신자: 3억6천만
불교 신자: 2억2천만
힌두교 신자: 2억6천만
신도교 신자: 1천6백만
이교도: 1억3천만
무종교인: 1억5백만2
인류의 5분의 1에 해당하는 사람들만이 구원과 가톨릭교회의 은혜를 누린다! 5분의 1을 제외한 나머지 사람들에 대해 생각해 보자! “인류와 우리 구원을 위해 하늘에서 내려오신 하느님의 아드님이 성령의 힘으로 지극히 거룩하신 동정 마리아께 잉태되어 사람이 되셨고,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셨다. …” 그렇다면 우리는 우리 형제들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 어떤 이들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어떤 이들은 잘못과 악과 불경스러운 내용을 퍼뜨려 형제들의 영혼을 파멸시키기 위해 일한다. “너희는 온 세상에 가서 복음을 선포하고 세례를 주어라.”3 하신 예수님의 뜻을 헤아려 보자.
그들이 자신의 무관심에서 벗어나게 하라. 하느님은 각 사람에게 “제 이웃에 대한 계명을 주셨다.”4 오늘날은 그 어느 때보다 투쟁이 필요하다. 모든 이는 견진성사로 신앙의 투사가 되라는 부르심을 받았다. “모든 믿는 이가 믿지 않는 모든 이를 위해 일하게 하소서. 열정적인 모든 이가 무관심한 모든 이를 위해, 모든 가톨릭 신자가 비신자들을 위해 일하게 하소서.”5
예수 그리스도는 선택된 이들의 지도자로서 천사들을 보내주시고 |
사도들을 선택하시어 믿음과 사랑의 선도자들인 관대한 영혼들을 불러일으키신다.
믿음! 예수 그리스도는 악마보다 더 힘있는 분이시다.
믿음! 우리는 기도, 귀감, 말씀, 출판, 영화 등과 같은 강력한 수단을 지니고 있다.
믿음! 모든 이교도를 정복하신 모후께서 우리를 이끄신다. 모후께서는 강력한 군대를 물리치셨고, 우리를 앞서 가시며 위로하고 승리하며 구원하신다. 하느님은 영원한 사명을 모후께 주셨다. 그분은 우리를 기만하는 뱀의 머리를 짓밟으신다.
“우리에게 성모님을 되돌려주십시오!” 이는 어느 개신교 신자의 외침이다. 그가 교회에 갔을 때 황량한 공허감을 느꼈으므로 그는 “우리에게 성모님을 되돌려주십시오!” 하고 외쳤던 것이다.
가톨릭 신자들이 이러한 호소를 자신의 외침으로 할 수 있을까? 비록 다른 의미이겠지만 적어도 부분적으로 그렇게 외칠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성당 안에 성모상을 모시고 공경한다 할지라도 우리 마음의 성전에는 성모님이 계시지 않는 경우가 더러 있는 까닭이다. 우리에게는 살아 있는 마리아 정신, 곧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는 겸손, 초자연성, 사랑, 신뢰의 참된 정신이 필요하다. 그리스도인의 모든 활동과 사도직을 풍요롭게 하는 내적 삶이 필요하다.
우리는 마리아라고 표시된 길을 거쳐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모셔 가기 위한 쉽고도 확실한 수단을 가지고 있기에, 우리 책임은 참으로 크다. 우리는 마리아라고 표시된 길을 거쳐 가야 한다.
마리아께 가는 사람은 모두 예수 그리스도를 만날 것이다.
마리아를 거쳐 하느님께 가도록 하자. 어머니요 스승이시며 사도들의 모후이신 마리아의 깃발 아래 거룩한 승리를 향해 걸어가자.
야고보 알베리오네
2 2004년에 개정된 통계는 다음과 같다. 세계 인구 63억8천8백5십만 명 가운데 가톨릭 신자는 10억9천8백36만6천 명이다. 전 세계적으로 가톨릭 신자 인구 비율은 0.04퍼센트가 감소하여 17.19퍼센트가 되었다. 더욱 주목할 만한 감소 추세는 유럽에서 엿보인다.(Agenzia Fides 참조<바티칸시국 공식 통신사>)
3 참조: 마태 28,19; 마르 16,15.
4 “Unicuique mandavit Deus de proximo suo.” 집회 17,14 참조.
5 “교회 일치를 위해 마리아께 드리는 기도”, 야고보 알베리오네, 「바오로가족 기도서」, 치니셀로 발사모: 성바오로, 2007, p. 185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