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to Giacomo Alberione

Opera Om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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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바오로수도회의 지극히 사랑하올 프리모 마에스트로 야고보 알베리오네 신부님이 성체조배 때 우리에게 들려주실 성경에 대한 설명을 기록하고, 후에 다시 정리하여 발행하라는 제안을 나는 오로지 순명정신으로, 그리고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고 사람들에게는 평화를 가져다 주고자 하는 순수한 열망으로 시작한 이 작업을 주님께서 축복해 주시리라 확신하며 온 마음으로 받아들였다.
나는 성경과 거룩한 교부들, 교황들의 저술에서 발췌한 말씀과 사건을 덧붙였을뿐, 가능한 한 신부님의 말씀을 그대로 옮기고자 노력했다.
이 책은 강론 내용을 토대로 단순하게 작성한 것이다. 문학적 표현보다 아버지께서 하신 말씀 그대로 그분의 생각을 온전히 드러내는 표현을 쓰고자 노력했다.

책의 구성: 성체조배 시간이 세 부분으로 구성된 것처럼 이 책도 세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다.
첫 부분, 곧 한 달의 첫 10일은 교의적인 것으로, 성체조배 시간의 첫째 요소인 (진리)를 다룬다.
둘째 부분은 윤리적인 것으로, 성체조배 시간의 둘째 요소인 (길)을 다룬다.
셋째 부분은 전례적으로 성체조배 시간의 마지막 요소인 (생명)을 다룬다.
성체조배(지성, 의지, 마음) 시간 전체를 쇄신하고자 하는 사람은 교의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첫째, 둘째, 셋째(1일, 2일, 3일) 날의 묵상이 아니라 첫째, 열한째, 스물두번째(1일, 11일, 22일) 날의 묵상을 선택해야 한다. 그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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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체조배 시간에는 둘째, 열두째, 스물두번째(2일, 12일, 22일) 날의 묵상을 선택하며, 나머지 부분도 이런 식으로 해야 한다.

매일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한다.

  1. 성경 저술가들이나 성인 전기작가들에 대한 정보는 그들의 글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데 필요한 빛을 받도록 그들을 알고 사랑하고 기도하기 위한 목적이다.
    어떤 날은 이러한 정보가 없는데 이는 일부 필자들에 관한 확실한 정보가 없기 때문이다.
  2. 72권의 성경 각 권에 대한 짧은 기초적 설명은, 각 성경 독서의 입문 역할을 한다. 그 내용을 간결하게 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순서를 따랐다. 곧 같은 저자의 책을 한데 묶어 함께 다루었다. 따라서 몇몇 책은 매우 중요한데도 간략하게 다루었다는 것을 알아두기 바란다.
  3. 묵상은 성체조배의 셋째 부분에서 한다. 처음 10일간은 성경을 신앙과 관련지어 묵상하고, 그 다음 10일간은 성경을 윤리와 관련지어 묵상하고, 마지막 10일간은 기도와 전례적 예배로 성경의 거룩한 가르침을 실천할 수 있는 은총과 힘을 얻어 마음이 불타오르게 한다.
    각 묵상 뒤에는 귀감이 되는 예화가 소개되는데, 이는 성경 독서의 효과를 높이고, 성경을 연구하고 주석을 달며, 성경을 위해 생명을 내어 놓기까지 성경을 지킨 위대한 성인들이 지녔던 사랑을 보여준다.
  4. 라틴어 성경에서 발췌한 찬가는 인류에게 성경을 주시고, 잃어버린 천국의 길을 성경을 통해 가르쳐 주신 것에 대해 하느님께 시편의 노래로 찬미와 감사를 드리기 위한 것이다.
  5. 때로 구약성경이나 신약성경에서 발췌한 짧은 독서는 독자에게 성경에서 발췌한 구절을 곧바로 묵상할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하고, 그 구절에서 그 날을 위한 실질적 결심을 이끌어내게 하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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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성경에서 발췌한 기도문은, 독자들이 거룩한 영감을 받은 그 말씀으로 기도하고, 읽은 내용을 실천할 수 있는 힘을 기르게 하며, 모든 사람이 성경을 읽고 묵상하며 살아가게 하려는 것이다.
  2. 하루 동안 스승 예수님을 공경하기 위해 행해야 할 작은 희생. 이는 날마다 7개의 부분으로 구성된다. 성체조배 시간이 완전하고, 존경하는 프리모 마에스트로가 주관하신 것과 일치하게 하는 본질적 요소는 예화가 담긴 묵상과 찬가와 기도다. 그러나 다른 부분도 성경을 읽는 데 훌륭한 지침과 입문 역할을 할 것이다.

이 책의 대상 : 스승 예수님 앞에서 창립자의 지혜롭고 부성적인 가르침을 읽고 묵상하고 실천하도록, 가까이 있든 멀리 있든 성바오로수도회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한다.
그리고 가능한 한 성바오로수도회(바오로가족) 회원들의 정신에 일치하기를 바라는 사랑하는 성바오로수도회(바오로가족) 모든 협력자를 대상으로 한다.

그밖에도 자신에게 맡겨진 사람들을 진리와 생명의 순수한 원천, 곧 성경으로 인도하고자 하는 모든 사제와 사목자를 대상으로 한다. 그들은 성경에 관련한 10편의 매우 아름다운 설교와 성체조배 자료를 발견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 책은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하느님의 자녀인 모든 사람은 좋으신 하느님 아버지께서 자신에게 편지를 보내셨다는 것과, 자신을 구원하고 천국에 이르는 방법을 가르쳐 주셨다는 것을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성경을 읽으십시오. … 성경은 나에 대해 말하는 것”이라는 예수님의 조언이 모든 사람에게 다가가, 모든 이가 성경에 대한 사랑으로 불타올라 성경을 읽을 수만 있다면 분명 모든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를 찾게 될 것이고 진리, 길, 생명이신 그분과 함께 머무르게 될 것이다.

M. 길리오네, S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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