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장
인류의 길(기도서 285-321쪽 참조)
“인류의 길Via humanitatis” 기도문이 담긴 소책자는 알베리오네 신부가 1947년 성탄을 앞두고 ‘성탄 선물’로 바오로가족의 모든 회원에게 보냈다. 그는 자신이 “적어도 25년 동안 이에 대해 생각했다. …”고 한다. 사도의 모후 성전 건립 작업이 본격화되는 동안 초안이 작성된 이 기도는 알베리오네 신부가 사도의 모후 칭호를 역사의 모후 칭호와, 이어서 인류의 어머니 칭호에 얼마나 가까이 두었는지를 보여준다. 또한 그는 건축 작업이 진척되는 동안 공동체들의 영적이고 사도적인 성장을 고무하고자 했다.
그 당시 자필원고를 타자하는 임무를 맡은 한 수녀는,1 알베리오네 신부가 “인류의 길” 기도가 자주 바쳐지기를 매우 열망했고, 더 나아가 지하 성전에 그림이나 모자이크로 표현하여 주기를 원했다고 하였다. 이 말은 각 그림 밑에 해설을 붙인 그의 의도에 대한 설명이기도 하다.
「그리스도와 교회 안에서 마리아를 통하여Per Mariam in Christo et in Ecclesia」라는 소책자의 부제목은 또한 그리스도론적 마리아론적 관점에서 구원 역사 전반에 걸친 중재의 연결고리를 표현하고 있다.
십자가의 길을 모델로 하여 구성된 “인류의 길”은 길, 진리, 생명이신 스승 예수의 교의에 기반을 둔 신학을 제시한다. 30처로 이루어졌고, 각각 교리적 표현(진리)과 구체적인 삶에서 그 표현을 동화시키기 위한 기원(길)과 하나의 기도(생명)로 구성되었다. 우리는 여기서 알베리오네 신부에 따른 “전면적인 기도”를 고무하는 정신의 종합을 만나게 된다.2
우리가 출판하는 텍스트는 결정적인 비평 텍스트로 간주되는 1947 년의 텍스트를 재생한다.3
― 그리스도와 교회 안에서 마리아를 통하여
이 기도는 성체방문 때, 특히 매달 첫째 주일에 이용할 수 있다.
머리말
모든 것은 시작이신 하느님에게서 와서 마침이신 하느님께로 돌아가며,4 하느님의 영광과 인간의 행복을 위하여 창조되었다.
마리아는 그리스도가 세우신 교회 안에서 확실한 길이신 그분께로 인간을 인도하신다.
우리는 길 진리 생명이신 그리스도를 통해 하느님의 양자가 되었고, 그분의 자녀로서 상속을5받게 되었다.
인간은 보이지 않는 그리스도를 통해 보이는 교회 안에서 현세와 영원에서의 행복을 누리고 있다.
모든 자녀는 하느님 아버지의 집에 머물기를 기다리고 있다. 각자는 마리아를 통하여 길이신 그리스도를 발견할 수 있다. 모든 사람은 사랑과 사도직6 정신으로 길이신 그리스도를 알려야 한다.
1
지극히 복되신7 성삼위께서는 마음을 모아, “우리 모습을 닮은 사람을 만들자.”(창세 1,26)고 결정하셨다. 지극히 거룩하신 마리아는 하느님의 창조의 걸작품으로 여겨졌으니, 그녀는 모든 피조물의 시작과 마침이 되었다.
나의 주님, 저는 온전히 전능하신 당신 사랑의 작품입니다. 삼위일체이신 나의 하느님, 당신을 흠숭합니다. 당신 안에 있는 행복과 당신의 영원한 영광을 위해 저를 지으셨으니 당신께 감사드립니다. 당신의 전능하심으로 저를 구원하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스승 예수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사도의 모후님,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사도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님,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를 들어 높이소서.
그림: 성삼위께서 영원한 참행복의 광채 속에 계시며, 어슴푸레한 빛 속에 온전히 아름다운 피조물이신 마리아의 모습이 선명하다.
2
아담과 하와는 창조되어, 지상낙원에 살면서 초자연적인 질서에 고양되었고, 위대한 특권을 누렸다. 그들은 영원한 복락이 허락되기를 기다리면서 하느님과 친밀한 대화를 나누었다.(창세 2,7-8 참조)
무한히 선하신 하느님께서는 찬미를 받으소서. 당신은 인간에게 자연적 생명뿐만 아니라, 은총으로 초자연적 생명도 부어주셨나이다. 당신은 인간을 양자로 삼으시어 당신 행복으로 불러주셨고,8 자유롭고 자발적인 사랑으로 채워주셨나이다. 당신 은총의 위대한 보화를9 깨달을 수 있도록 저를 비춰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 등등
그림: 지상 낙원, 행복한 모습의 아담과 하와,10 모퉁이에 역시 어슴 푸레한 빛 속에 원죄없으신 마리아께서 계시다.
3
아담과 하와는 뱀의 유혹으로 죄를 지어 천상의 선물과 특권을 잃어버렸다. 자비로우신 하느님께서는 대속자요 구속주이신 아들을 예견하시면서, 한 여인이 뱀의 머리를 짓밟을 것이라고 예언하셨다.(창 세 3,1-24 참조)
자비로우신 하느님 아버지께서는 찬미를 받으소서! 인간의 죄를 보속하기 위해 생명을 바치신 하느님의 아들은 찬미를 받으소서! 마리아 안에서 하느님 자녀들의 새로운 세대를 탄생시킨 성령께서는 찬미를 받으소서! 인류의 희망이신 새 하와는 찬미를 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 등등
그림: 아담과 하와가 낙원에서 추방되고, 영원한 아버지께서 원죄없으신 마리아를 가리키신다.
4
인류가 불어나다. 때가 이르자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아들 구속자를11 맞아들일 준비를 시키셨다. 하느님께서는 신앙 깊은 아브라함을, 마리아에게서 태어날 복된 아들이신 세상의 구세주를 기다리는 백성의 으뜸으로 뽑으셨다.(참조: 창세 12,1-9; 22,1-19)
나의 하느님, 자애롭고 지혜로우신 당신의 섭리에 감사와 흠숭을 드리나이다. 오류의 어둠 속에 당신 진리의 빛을 밝혀주시고,12 부패가 만연한 곳에서도 당신은 정의로운 분이시나이다. 인류는 우상숭배가 성행하는 지상의 그 어느 곳에서든 늘 당신을 향한13 진정한 예배를 키 워왔나이다.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 등등
그림: 아들을 희생시키려고 준비하는 충실한 아브라함과 나의 하느님, 모든 백성이 당신을 찬미하나이다in semine tua benedicentur omnes gentes.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고, 앞 그림과 같은 형식의 사도의 모후 마리아가 계시다.
5
하느님께서 모세에게 율법을 주시다. 하느님께서는 이를 지키는 사람에게
계시와 구속의 은혜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준비시켜 주신다. 구속자를 기다리고 고대하던 의인들과 성조들은 구원되었다. 이렇게 광야에서 독사에게 물린 사람이 기둥에 달아 놓은 구리뱀을 쳐다보면 죽지 않았다.14(참조: 출애 20,1-21; 민수 21,4-9)
삼위일체 하느님이신 성부 성자 성령께서는 찬미를 받으소서. 당신은 늘 죄를 짓고 방황하는 인류 곁에 계시면서 길을 제시하시고 희망을 심어주셨나이다. 또한 당신은 모세를 통하여 율법을 주시고, 구세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진리와 은총을 주셨나이다.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 등등
그림: 시나이 산의 모세와 구리뱀 앞 한쪽 모퉁이에 사도의 모후께서 계시다.
6
하느님께서는 선택된 민족 가운데서 예언자와 성서 저자들을 계속 일으키시다. 그들은 올바른 사람에게는 빛이 되고, 방황하는 사람에게는 경종이 되며, 연약한 사람에게는 위로가 된다. 그들은 미래의 그리스도의 삶을 기록했고, 교회의 역사를 상징적으로 표현하였다.(참 조: 1사무 1,19-28; 사도 9,1-19)
나의 하느님, 모든 백성과 함께 당신께 찬미와 감사와 흠숭을 드리나이다.15 당신은 피조물에게는 당신의 위대하심을 새겨주셨고, 인간
양심에는 당신의 법을 새겨주셨으며, 성서에는 당신의 영원한16 약속을 새겨주셨나이다. 당신은 영원토록 충실하고 언제나 자애로우시니, 사랑하올 아버지 당신의 음성을 알아듣도록 저의 지성을 열어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 등등
그림: 예언자들, 4명의 대 예언자들이 돋보임, 성경, 사도의 모후 마리아17
7
하느님께서 대천사 가브리엘을 보내시어, 동정녀 마리아에게 하느님의 어머니가 되실 것을 제안하시다. 마리아는 당신 태중에 말씀이 육화하시는 놀라운 사명을 받아들이셨다. 예수 그리스도는 참 하느님, 참 사람,18 언약된 메시아, 천상 스승, 영원한 사제이시다.(참조: 루가 1,26-38; 2,1-7; 히브 8,1-13)
예언자들에게 하신 당신 언약을 지키신 주님, 찬미를 받으소서. 마리아 안에 내리신 성령께서는 찬미를 받으소서. 진리와 성덕과 은총의 나라를 땅 위에 세우시기 위해 육화하신 천상 아드님, 당신을 찬미하나이다. 권능과 사랑의 이 신비를 흠숭합니다. 여기에 모든 백성을 위한 구원이 있나이다!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 등등
그림: 마리아의 영보
8
예수 그리스도 베들레헴에서 나시어 마리아와 요셉과 목자들과 동방 박사들의 경배를 받으셨다. 덕행과 진리와 선을19 가르치는 그분의 학교가 시작되었다. 인간을 하느님께로 들어 높이시려고 인간이 되시기까지 당신을 낮추셨다. 그분은 인간을 멸하기도 하고 부활시키기도 하실 분으로 오셨다.(루가 2,8-39 참조)
양선하고 겸손하신 천상 스승님, 모든 사람의 흠숭과 찬미와 경배를 받으소서. 당신은 성부의 사랑을 받으시는 분이며, 당신을 닮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나 다 하느님 아버지를 기쁘게 해드릴 것입니다.20 당신은 육화하신 아들이시니, 당신 안에서 당신을 통하여 저희는 하느 님의 양자가 되나이다.21 당신은, 당신을 맞아들이는 사람에게는 구원이 되고, 당신을 배척하는 사람에게는 단죄가 됩니다.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 등등
그림: 구유, 마리아의 팔에 안긴 아기
9
예수 그리스도는 개인, 가정, 종교, 사회적인 덕을 실천하신다. 그분은 인간과 가정, 사회를 재건하신다.22 하느님의 백성을 거듭나게 하시고, 합당한 방법으로 아버지께 영광을 드리신다. 겸손과 순명, 기도와 노동의 생활로 이끌어주신다.(루가 2,39-52 참조)
우리를 하느님과 닮게 하시려고 인간이 되어 주신 천상 스승님, 찬미받으소서.23 당신은 악마와 욕정으로 초래된 인류의 파멸을 다시 회복시켜 주셨나이다.24 만일 저희가 지상에서 당신처럼 살아간다면 하늘나라의 행복을 상속받을 수 있다는 것을 저희에게 보여주셨나이다. 주님, 당신을 알고 본받고 사랑하게 해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 등등
그림: 성가정
10
나자렛에서 모범의 학교를 마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씀의 학교를 시작하시다. 그분은 산상설교에서 사람들에게 평화와 구원의 길을 가르쳐 주시고, 사랑의 새 계명을 설교하심으로써25 하느님을 계시하신다.(참조: 루가 4,14-30; 6,20-38)
당신을 길 진리 생명으로 선언하신 천상 스승님, 당신을 흠숭하고 감사드리나이다.26 저는 당신을 제가 거쳐가야 할27 길이시요, 믿어야 할 진리이시며, 열망해야 할 생명으로 받드나이다. 당신은 저의 모든 것이오니, 지성과 의지와 마음을 다하여 당신 안에 머물고자 하나이다.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 등등
그림: 참행복의 산, 모후이신 마리아
11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열두 제자를 뽑으시어 사도로 삼으시고, 당신 사명을 세상에서 계속하고 확장하게 하신다. 믿는 이들의 백성이요, 당신의 신비체인 교회를 세우시고,28 베드로를 교회의 으뜸으로 삼으시어 교회 안에 길 진리 생명이 존속하도록 사목적 배려에 맡기셨다.(참조: 루가 6,12-19; 마태 16,13-19)
예수 그리스도님, 사제로 하여금 또 다른 당신이 되게 하셨으니, 찬미를 받으소서. 저희의 어머니요 스승이요 인도자인 교회를 세우셨으니 찬미를 받으소서. 베드로 위에 그르칠 수 없고 보편적인 교회를 세우셨으니 찬미를 받으소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낸다.”(요한 17,18)고 하신 당신의 말씀을 묵상하며, 모든 사람에게 설교하고, 그들을 인도하고 성화시키게 하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 등등
그림: 열두 사도를 택하심, 그들 가운데 베드로가 있으며, 교회가 있다.
12
예수 그리스도께서 대속과 탄원의 호스티아로서 자신을 아버지께 바치시고, 지상에서는 은총을 통하여, 하늘나라에서는 영광을 통하여 우리의 생명이 되시기 위해 죽으시다. 정의와 자비가 서로 만나니, 아버지께서는 그리스도 안에서 인간과 화해하시고, 하늘나라를 다시 여시며,29 모든 사람이 하늘나라에 들어올 수 있도록 초대하셨다.(참조: 시편 85,10-13; 에페 2,14-18)
사제이시고 호스티아이신 예수 그리스도님, 찬미를 받으소서. 당신은 완전한 희생제물이시요 탁월한 사제이시나이다. 당신 안에 구원과 부활과 생명이 있나이다. 당신 성혈은 구원의 샘이시니 제 위에 쏟아 부으시어 저를 씻어주소서.30 당신 성혈이 세상에 흘러넘쳐 세상이 정 화되고 구원되게 하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 등등
그림: 갈바리아의 십자가 앞에 마리아께서 계시다. “당신의 아들입니다.”
13
예수 그리스도, 무덤에서 부활하시어, 베드로와 열두 사도와 제자 들에게 나타나셔서 당신 부활의 표징을 보여주시다. 이 지상에서 사십 일을 더 머무시는 동안31 크나큰 신비를 드러내 보이시고, 구세주로서 당신 업적을 완성하시며, 놀라운 기적을 행하시고, 천상 능력을 제자들에게 부여하셨다.(루가 24,36-53 참조)
인간으로 죽으시고, 하느님으로 살아나신 예수님, 찬미를 받으소서. 당신 부활의 진리32로써 당신 가르침을 확증하셨나이다. 믿음은 제 구원의 근원이오며, 믿지않는 사람은 이미 단죄받은 것입니다. 제 안에 생생하고 활동적이고 빛을 발하는 믿음을 심어주소서. 더욱더 믿는 사람이 되게 하시고, 주변을 비추는 등불이 되게 하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 등등
그림: 사도들 사이에 계신 예수님, … “나를 보지 않고도 믿는 사람 들은 행복하다.” 사도의 모후
14
예수님께서는 베드로를 지상 대리자로 삼으시어 모든 믿는 사람들과 목자들을 맡기시고, 무류권과 교도권, 성사권과 하늘나라의 열쇠를 주셨다. “내 어린 양들을 잘 돌보아라. 내 양들을 잘 돌보아라.”33(요한 21,15-23 참조)
베드로 안에 현존하여 가르치시며 이를 확고히 다지고 구원하시는 스승 예수님, 찬미를 받으소서. 베드로와 함께 있는 이는 당신과 함께 있고, 베드로에게서 떨어져 나가는 이는 포도나무에서 잘려나간 가지와 같습니다.34 그들은 지성으로 의심하고, 의지로 반역하며, 마음으로 악습에 빠져35 당신에게서 떨어져 나갔나이다. 베드로는 그리스도 안에서 저의 길 진리 생명이 됨을 믿나이다.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 등등
그림: 예수님이 수위권을 허락하심, 사도의 모후
15
성령이 마리아와 사도들에게 내리시어, 그들은 지혜와 굳셈과 열정으로 가득차게 된다.36 교회가 탄생하고, 많은 군중이 모여 들어 여정이 시작되고, 모든 백성을 향해 나아가며, 교회는 세상 끝날까지 남아있을 것이다.(사도 2,1-13 참조)
성부 곁에 계시면서 교회를 비추고 성화시키시는 성령을 보내주시겠다고 약속하신 천상 스승님, 찬미를 받으소서. 마리아의 기도를 통하여 성령강림을 새로이 하시고, 시대마다 사도를 일으키시며,37 그들에게 지혜, 지성, 지식, 의견, 효경, 하느님에 대한 거룩한 두려움의 영을 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 등등
그림: 성령강림
16
사도들과 사제들은 언제 어디서든 기쁜 소식을 세상에 전한다. 어떤 사람들은 구원의 말씀을 받아들이는가 하면, 어떤 사람들은 무관심하거나 말씀을 전하는 사람들을 박해하기도 한다. 교회는 구원의 말씀을 거부하는 사람에게는 멸망이 되고, 맞아들이는 사람에게는 구원이 된다. 예수 그리스도와 사탄은 공존하지 못한다. 인간은 선택의 자유가 있다.38(참조: 루가 10,1-16; 11,14-23)
당신 진리의 말씀을 제게 들려 주신 천상 스승님, 찬미를 받으소서. 말씀은 저를 비추어 주셨고, 뉘우치는 마음을 일으켜 주셨으며, 신뢰와
사랑을 불어넣어 주셨습니다. 온 세상에 당신 말씀이 널리 퍼지게 하소서. 하나가 삼십 배, 육십 배, 백 배의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마음을 온유하게 해주소서. 마리아님, 그들에게 성령을 받을 마음을 갖추게 해주소서.39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 등등
그림: 아레오파고 앞의 성 바오로?사도의 모후
17
길은 두 개다. 하나는 넓고 쉬우나 멸망으로 가는 길이며, 많은 사람들이 그리로 가고 있다. 다른 길은 좁으나 구원으로 가는 길이다. 지혜로운 사람은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 위해 힘쓴다. 첫 번째는 사상, 윤리, 예배를 마음대로 사용하는 길이다. 두 번째는 확실한 신앙, 계명, 기도에 정진하는 길이다. 선택은 각자에게 있다.(마태 7,13-14 참조)
천상 스승님, 저를 비추어주심에 감사를 드리나이다. 당신은 저에게 빛과 표양과 은총을 부족함 없이 주셨나이다. 세상과 마귀와 육정의 길로 치닫는 사람들과 저를 위해 눈물을 흘리나이다. 저는 생명의 길로 따르고자 하오니 저를 구해주소서. 당신께로 제 마음을 이끌어 주소서.40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 등등
그림: 많은 사람이 걷는 두 개의 길 … 좁은 길의 끝에 계신 마리아
18
예수 그리스도는 교회 안에서 항상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시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처럼 교회를 믿어야 한다. “너희 말을 듣는 사람은 내 말을 듣는 사람이다.” 교회는 신앙의 스승으로서 성서와 성전 안에 내포된 계시를 해석하며, 신앙과 도덕에 관한 것들에 대해 무류권을 갖고 있다.41(참조: 루가 10,16; 9,48)
천상 스승님, 찬미를 받으소서. 믿는 사람들이 자신의 신앙을 고백하고 키우며 살게 하소서. 믿음 없이는 하느님을 기쁘게 해드릴 수가 없고 구원될 수도 없나이다. 믿음은 하느님의 선물입니다. 진심으로 믿음을 구하면 그것을 얻을 수 있나이다. 교회를 반대하는 교리를 따를 때 신앙을 잃게 되나이다.42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
그림: 연설을 듣고 믿는 유다인과 이방인들 … 많은 사람들, 마리아43
41 이전의 두 개의 편집을 고려하는 것이 적절하다. 자필원고에는 다음과 같이 쓰여 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당신 영광에로 우리를 초대하신다. 그러므로 이 땅에서 그분을 따라야 한다. 그분은 진리이시니 그분을 믿어야 하고, 그분은 길이시니 그분을 본받아야 한다. 그분은 생명이시니 ‘그분과’ 하나 되어야 한다. [‘~과’라는 말이 타자본에는 누락됨.] 신앙의 스승이요 보고이며, 성경과 전통에 담긴 계시를 보여주고 해석해 주는 교회를 믿어야 한다. 교회를 믿는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다. ‘너희 말을 듣는 사람은 내 말을 듣는 사람이다.’”
19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처럼 성덕의 스승이다. 구원받으려면 교회 윤리를 실천해야 한다. 하느님의 계명과 교회의 규범, 자기 신분에 따른 의무와 복음적 권고를 생활화할 때 성인이 될 것이다. 교회는 모든 것을 보호하고 제안하며 끊임없이 가르친다.(참조: 사도 2,42-47; 4,32-35)
항상 저의 길이 되시고자 교회 안에서 교회와 함께 계시는 천상 스승님, 찬미를 받으소서. 당신을 따르는 사람은 하늘을 향해 걷나이다. 당신과 멀어질 때에 그들은 교회와 당신의 말씀, 당신 아버지의 말씀을 듣지 않고 흩어져버릴 것입니다.44 자녀들을 위한 어머니이신 교회의 말씀은 찬미를 받으소서. 방탕한 모든 자녀가 다시 아버지와 당신의 어머니께로 돌아오게 하소서.45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 등등
그림: 다양한 무리에게 설교하는 사제 … 사도의 모후
20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교회는 기도와 영성생활의 스승이다. 교회는 성사들을 전수받고 이를 관리한다.46 세례성사는 생명을 주고, 견진성사는 굳세게 해주고, 고해성사는 회복시켜 주고, 성체성사는 양육시켜 주고, 병자성사는 치유하고, 혼인성사는 인간 사회를 보장하고, 성품성사는 교회의 지속성을 확고히 한다.(1고린 14,1-25 참조)
교회가 관리하는 성사들을 제정하신 천상 스승님, 당신께 감사드리나이다. (당신은) 당신의 천상 덕으로써 성사 안에서 활동하시나이다.47 포도나무에 붙어 열매 맺는 가지처럼 저희는 성사들을 통하여 당신 안에서 살고 일하나이다.48 이 성사들을 통해 당신께 영원한 기쁨이 되게 하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 등등
그림: 어린 양 아래에서 솟아나는 일곱 강줄기49
21
미사 성제는 그리스도 안에서50 살기 위한 중요한 수단이다. 미사 성제를 통하여 십자가의 희생제물이 영속된다.51 미사 성제를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는 사람들 사이에 항상 머무시고, 당신 현존의 결실을 전해 주신다. 미사 성제를 통하여 사람은 지성, 의지, 마음이52 그분과 일치된다.(1고린 11,23-34 참조)
최후의 만찬 때 신앙과 사랑과 은총의 신비인 이 성사를 제정해 주신 천상 스승님, 당신께 감사와 찬미를 드리나이다. 호스티아이신 예수님, 당신과 함께, 당신 안에서, 당신을 통하여 천상 아버지께 흠숭과
감사를 드리며 보속과 탄원의 기도를 바치나이다. 성체를 재현하고 보호하며 분배하는 사제를 세워주셨으니 찬미를 받으소서. 그는 당신 신비의 교역자요 분배자이나이다. 저는 성체적 삶을 살고자 하나이다.53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 등등
그림: 현양되는 미사와 제대, 많은 예배자들과 소통하는 이들, 모후이신 마리아
22
교회는 마리아에게 맡겨졌다.54 창조와 구속 사업, 은총의 분배와 영광의 경지에서 마리아는 탁월한 위치를 차지하신다. 마리아는 세상과 모든 사람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주셨다. 마리아는 하느님의 어머니시고 교회의 어머니시다. 모든 선은 마리아를 거치게 되고, 마리아에게서 생명이 나온다. 그분은 우리의 어머니시다.(참조: 요한 19,25-27; 갈라 4,4-5)
어머니에게서 자연적 생명이 나오듯이 마리아에게서 초자연적 생명이 나오게 하신 나의 하느님은 찬미를 받으소서.55 그분은 꽃을 피우는 뿌리이시요, 당신 태중에 복된 열매를 맺으신 어머니요, 동트는 새벽이나이다. 마리아께서 가시는 곳에는 예수님 또한 가시므로 어머니를 발견하는 사람은 아들 또한 발견하게 되나이다.56 예수님은 마리아의 아들이 되심으로써 저희의 본보기가 되셨나이다.57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 등등
그림: 사도의 모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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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의 생활은 세속생활보다 훨씬 더 탁월하다.58 이 생활은 영원한 행복으로 이끈다.59 참된 그리스도인은 죄를 피하고, 신앙을 생활화하고, 계명을 지키고, 그리스도교적 전례에 참례한다. 그는 가정과 사회에서 신분상의 의무를 이행한다. 그는 훌륭한 아버지, 착한 자녀, 좋은 시민, 성실한 직업인으로서 살아간다.(골로 3,1-25 참조)
그리스도 안에서60 모든 것을 재건하고자 하신 나의 하느님께 감사를 드리나이다. 당신은 그리스도 안에서 당신의 천상 삶을 본받으라고 인간을 부르셨나이다.61 많은 믿는 사람들이 하느님과 교회, 그리고 사회를 존중하는 일상적인 덕행의 실천에서 구별되나이다. 이들은 자주62 인류의 은인이기도 하나이다. 저는 그리스도 안에서 영혼의 생명이신 하느님을 본받겠나이다.63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 등등
그림: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모든 계층의 사람들을 맞아들임
24
그리스도인의 생활양식, 곧 그리스도교적인 공동생활은 그리스도와 교회 안에서 해답을 찾는다.64
그리스도인의 생활양식은 교회 교도권의 해석을 따라 복음에 합치 되는 방식으로 사는 것이다. 그리스도교적인 공동생활은 진리와 질서, 평화와 진보를 꾀하는 인간적이고 복음적인 것이며, 하느님의 나 라로 가는 길이다.65(1베드 2,1-17 참조)
천상 스승님, 당신의 지혜를66 흠숭하나이다. 당신은 세상과 교회가 서로 독자성을 유지하면서도 좋은 협력 관계를 맺기 원하셨나이다.67 당신은 모든 백성의 일치를 원하셨으니, 모두가 하느님의 자녀가 되고, 당신의 피로 구속되며, 아버지의 집으로 가기를 원하셨나이다. 그리스도인의 생활양식에서 현세적이고 영적인 최대의 진보를 꾀할 수 있나이다.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 등등
그림: 하느님의 도시 … 배경에 모후이신 마리아 …
25
예수 그리스도가 한 분이시고 베드로가 하나이듯이 하나인 교회가 설립되었다.68 교회 안에는 다양한 민족과 문화가 있으나 신앙과 통치와 사랑으로 일치되어 있고, 보편성, 사도성, 로마 정신이라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모든 사람이 교회로 들어오도록 초대받았다.69(참조: 에페 1,22; 5,23; 사도 8,1; 11,22; 갈라 6,10; 1데살 5,15; 1고린 1,10)
믿는 사람들의 어머니인 교회를 세우신 스승 예수님, 감사드리나이다. 당신의 피로써 교회를 얻어 순결하고 영광스럽고 거룩하기를 원하셨던 당신의 모범을 따라, 저도 교회가 널리 퍼지도록 믿고, 사랑하고, 협력하며 고통을 바치겠나이다. 교회를 떠난 자녀들을 돌아오게 하시고, 아직도 믿지않는 이들을 교회로 들어오게 해주소서.70 저는 하느님의 사랑받는 자녀가 되기위하여 어머니인 교회의 합당한 자녀71 가 되겠나이다.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 등등
그림: 교황, 추기경, 주교, 사제, 부제들 … 군중
26
하느님께서는 인간에게 당신의 법을 주시고, 진리를 제시하시며, 영적 예배를 요구하시지만, 인간을 자유롭게 놓아주신다. 그러나 시련의 생활이 끝나면 하느님께서는 각 사람을 불러 심판하신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각 영혼에게 빛을 비추시어 자신이 행한 것과 소홀히 한 것을 보게 해주실 것이다. 그 다음에 천국, 연옥, 지옥이라는 셋 중 하나로 판결이 날 것이다.(참조: 창세 2,3; 신명 11,26; 30,15-19; 예레 21,8; 로마 6,22; 14,18)
당신을 위해 저를 창조하신 나의 하느님 아버지, 당신께 감사드리나이다.72 당신 손수 저를 빚으셨으니, 심판관이시요 아버지이신 당신 품으로 돌아가겠나이다.73 영원은 저에게 달려 있으며, 원하는 사람은 구원된다는 것을 절감하나이다. 그러나 저는 당신의 은총인 빛과 위 로가 많이 필요하기에74 당신께 희망을 두나이다.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 등등
그림: 심판 장면75
27
지옥은 하느님을 거역한 사람이76 받는 영원한 벌의 상태나 장소를
말한다. 그들은 하느님을 찾지 않았기 때문에77 영원히 하느님을 잃게 될 것이며, 악을 추종하였기 때문에 영원한 벌을 받게 될 것이다. 또한 공심판 후에 육신도 쾌락을 누린 만큼의 고통을 받게 될 것이다. 한번의 대죄로 영원한 고통을 받을 수 있다.(루가 16,19-31 참조)
나의 하느님, 오늘 저를 비추어주셨으니 감사드리나이다. 알고서 자발적으로 지옥에 갈 수 있으며, 과거에 죄를 지었더라도 죄를 피할 수 있고 용서를 받을 수 있나이다. “주님, 지옥불에서 저희를 구하소서.” 죄가 진짜 악이오니, 모든 사람이 그리스도의 공로로 회심할 수 있나이다.78 죽음보다도 죄를 더 두려워하게 하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 등등
그림: 지옥
28
하늘나라는 순명한 사람들이 받는 영원한 상급이다.79 그들은 하느님을 찾았기에 그분을 영원히 모시게 될 것이며, 영적 선을 추구하였기에 이를 영원토록 누릴 것이다. 하늘나라는 하느님의 뜻을 행한 대가로 하느님을 뵙게 되는 곳이고,80 사랑한 대가로 하느님 안에서 즐기는 곳이다.(참조: 이사 65,17-25; 묵시 2,7; 22,2-5; 루가 18,28-30; 마르 10,30)
천상 스승님, 제 영혼 깊이 희망을 심어주셨으니 감사드리나이다. 저는 영원한 생명을 믿고 바라며, 성부 오른편에 계시는 예수님과, 성자
오른편에 계시는 동정 마리아와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성인들을 관상하나이다.81 필요한 것은 은총과 협력이며, 기도하는 사람은 구원되고 기도하지 않는 사람은 단죄받나이다.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 등등
그림: 천국
29
마지막 날에 모든 사람이 부활할 것이다. 각자의 운명이 결정될 것이고 최종적인 판가름이 날 것이며, 심판관이 나타나서 모든 것이 드러나고 마지막 판결을 듣게 될 것이다. “축복받은 이들아, 내 아버지의 나라로 오너라.” “저주받은 이들아, 영원한 불 속으로 가거라.” 의인들은 생명을 얻게 될 것이고, 악인들은 영원한 고통을 받게 될 것이다.82 그 날은 인류 역사의 종말이요, 주님의 날이요, 진리와 정의의 날이다.83(마태 25,31-46 참조)
천상 스승님, 당신의 영원한 말씀을 묵상하나이다. 하느님의 정의와 자비가 영광스럽게 될 것이고, 구원이 찬양받을 것이며, 의인들의 공로가 인정받을 것이며, 모든 악인은 혼란에 빠질 것입니다. 저는 “너희가 여기 있는 형제 중에 가장 보잘것없는 사람 하나에게 해준 것이 바로 나에게 해준 것이다.”(마태 25,40)84라는 사회적 의무에 귀 기울이겠나이다.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 등등
그림: 보편적 심판
30
구원은 사제, 남녀 수도자, 평신도, 선교 협력자들을 통해 사람들에게 도달한다. “가라. 아버지가 나를 보내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보낸다.”(참조: 요한 17,18; 20,21) 교회는 자애로운 마음으로 양과 어린 양들을 하늘나라의 양우리로 인도하기 위하여 양떼를 모으고 돌본다. 하느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받고 진리를 깨닫기를 원하신다.85(1디모 2,3- 7 참조)
천상 스승님, 추수할 것이 많으니 당신 추수에 좋은 일꾼들을 보내 주소서. 성부의 사도이신 예수님, 하나의 양우리에 한 목자만이 있기를 원하시는 당신 성심의 탄식을 알아듣게 하소서. 내적 생활의 사도직, 고통과 기도의 사도직, 표양과 출판의 사도직, 말씀과 성소의 사도직, 진리 안에 사랑의 사도직. 마리아님, 그리스도와 교회 안에 구원에 대한 강한 원의를 일으켜 주소서.86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 등등
그림: 세계의 종교를 보여주는 지도
마지막 그림 31
타자본 38번 종이에는 이러한 그림도 포함되어 있다. 세 줄로 표현되어 있는 이 그림에 대한 내용을 아래에 소개한다. 이 내용은 「1947 년 성탄 선물」이라는 소책자에는 들어가지 않았으나, 1965년, 사도의 모후 대성전 지하 성당과 관련한 프로젝트에서 표현이 약간 변형된 채로 24번 그림과 마지막 그림에 담겨 있다.
그리고 알베리오네 신부의 무덤 옆 벽에 “인류의 길”의 마지막 그림이 이미 모자이크로 제작되었다.
마지막 그림의 해설은 다음과 같다.
“하늘에서의 ‘최후의 영광’: 아버지의 오른편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 모후이신 마리아, 부각된 성 바오로와 성도들.”
1 성바오로딸수도회 마리아 로사리아 비스코(M. Rosaria Visco) 수녀.
2 “… 지성, 마음, 의지, 몸, 온 인격의 전면적인 기도. 하늘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계신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를 관상하도록 비추임받고, 고정된 지성, 수도회와 수도회 장상들의 지탱이요 우리의 스승으로 살아계신 성체이신 예수님을 사랑하는 마음, “주님의 종이오니, 제게 말씀하신 대로 이루어지소서.”와 “제 뜻대로 하지 마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소서.”의 정신으로 언제나 하느님의 뜻에 준비된 의지, 하느님과 함께 하느님을 위해 일하는 평온한 확신으로, 우리 존재의 기쁘고 온전한 봉헌으로 …”(1956년 11월 16일, 제5차 총장들의 국제 평의회에서 행한 프리모 마에스트로의 강의)
3 이와 관련하여 기도의 우주적 차원이 에스포시토 로사리오(Rosario F. Esposito) 신 부에 의해 광범위한 연구가 이루어졌다. 야고보 알베리오네 신부의 “인류의 길”, 제 2 증보판(자필원고 이용), 성바오로, 로마 1999. 그 텍스트와 부분적으로 비판적 양 식을 사용한다.
4 자필원고의 문장은 여기서 끝난다.
5 자필원고에는‘상속’이라는 단어가 누락되었다.
6 타자본에는‘사도직’이라는 표현이 없다.
7 자필원고에는‘지극히 복되신’이 누락되었다.
8 타자본에서는다음과같이 해석한다. … 행복; 그 대가로 당신은 인간에게서 자유롭고 자발적인 마음을 바라십니다. 저를 비춰주소서. …
9 자필원고에는‘은총의 선물’로 되어 있다.
10 타자본의 설명은 여기서 끝난다. 다음 문장이 삭제되었다. 이는 알베리오네 신부가 의도한 것임이 확실하다.
11 자필원고에는‘구속자’가 없다.
12 자필원고에는‘늘 밝게 비추게 해주소서.’로 되어 있다. 타자본에는 처음으로 단수형 동사가 쓰였다. 처음부터 계속 복수형이 쓰인 것으로 보아 실수일 것으로 보인다.
13 자필원고에는 ‘당신을 향한(per voi)’이라는 단어가 없다.
14 타자본에 알베리오네 신부는 자필로 다음과 같이 추가한다. “모든 사람이 늘 메시아를 기다리고 거룩하게 그를 맞이할 준비를 하도록 하느님은 당신 백성에게 선조들, 예언자들, 성서 저자들을 보내신다.”
15 자필원고에는‘나의 하느님, 모든 백성이 당신을 찬미합니다.’로 되어 있다.
16 자필원고에는‘확실한’으로 되어 있다.
17 타자본에서 타자수가 연필로 다음과 같이 메모했다. ‘주의. 원본에서 그림이 누락 되어 소책자 [인쇄 교정]에서 복사함.’
18 자필원고에는 이어지는 문장이 없다.
19 자필원고에는 ‘자비’로 되어 있다.
20 자필원고에는 ‘아버지께서 기뻐하시는’으로 되어 있다.
21 자필원고: 당신은 우리 모두를 하느님의 자녀가 되도록 육화하신 그분의 아드님 이십니다.
22 자필원고: 시민과 종교적 사회, 아버지를 영광스럽게 해주신다. …
23 자필원고에는 ‘파멸을 보상하셨으니 찬미받으소서!’가 추가됨.
24 자필원고에는 ‘파멸을 보상하셨으니 찬미받으소서!’가 추가됨.
25 자필원고에는 ‘가르치심으로써’이다.
26 자필원고에는 ‘예수 그리스도님, 당신께 감사드리나이다.’로 되어 있다.
27 자필원고에는 ‘따라야 할’로 되어 있다.
28 자필원고에는 ‘구상하셨고…’로 되어 있다.
29 자필원고: 인간을 마음에 들어 하시고. 모든 사람을 향하여 천국이 열렸다. …
30 자필원고: 성혈. 괴로움과 파멸에 빠진 이들을 위해. 모든 이에게 비를 내리고 모든 이를 깨끗하게 하시고 구원하소서.
31 자필원고에는 ‘이 지상에서 더 머무시는 동안’이라는 표현이 없다.
32 자필원고에는 ‘현실’로 되어 있다.
33 자필원고: “양들을 돌보고 내 양들을 잘 돌보아라.”라는 구절의 나머지 부분은 없다.
34 자필원고에는 ‘당신에게서 떨어져 나가기 때문에’가 첨가되어 있다.
35 자필원고에는 ‘마음으로 죄를 지어’라고 되어 있다.
36 자필원고에는 ‘특은을 내려주시다.’라고 되어 있다.
37 자필원고에는 ‘모든 시대에 늘 많은 사도가 있을 수 있도록’으로 되어 있다.
38 자필원고와 타자본은 모두 인쇄된 소책자의 본문과 다른 교훈을 담고 있다고 다음과 같이 말한다. “베드로, 바오로, 모든 시대와 장소의 사제들이 설교했다. 어떤 사람들은 구원의 말씀을 받아들이고, 다른 사람들은 무관심했다. 어떤 사람들은 하느님의 자녀들을 받아들이지 않았고, 다른 사람들은 설교자들을 박해했다. 교회는 파멸과 구원을 제시했다. 각자의 은총과 경향에 따라서 일부는 맞아들이지 않고, 일부는 맞아들인다. 예수 그리스도와 사탄은 영혼을 소유하기 위해 논쟁한다. 영혼은 자유롭다. 예수 그리스도께 맡기는 사람과 사탄에게 맡기는 사람.” 이는 자필 원고에 담긴 교훈이다.
39 자필원고의 본문: 오 천상 스승님, 성령의 은총으로 함께하시고, 당신 말씀을 저에게 보내주셨기에 당신을 찬미하나이다. 말씀은 저를 비추어주셨고, 회개하고, 신뢰하고, 사랑하도록 저를 격려했습니다. 당신의 말씀이 지상 곳곳에 울려 퍼지게 하시고, 마음을 온순하게 하시며, 서른 배, 육십 배로 늘려주소서. 제 마음을 준비 시켜주소서. 오 동정녀시여, 저에게 성령을 얻어주소서.
40 자필원고 편집: “천상 스승님, 저희를 비추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당신은 빛도, 모 범도, 은총도 그 무엇도 우리에게 부족하지 않게 주셨습니다. 저는 저와 욕정과 악마에 의해 세상의 거짓된 길로 이끌리게 한 사람들을 위해 눈물을 흘리나이다. 오! …”
42 자필원고: 교회를 통해서, 교회에서 가르치시는 천상 스승님, 찬미받으소서. [타자본:완성한다– 믿고, 고백하고, 양육하고, 생활하십시오. 그것 없이는 하느님을 기쁘시게 하지도 천국에 도달할 수도 없습니다. 그것은 하느님의 선물입니다. 누구든지 …] 마음으로 구하는 사람은 누구나 얻을 수 있습니다. 교회에 위배되는 가르침을 듣고 읽고 경청하는 사람들은 신앙을 잃습니다.
43 타자본의내용은 다음과 같다. “그림: 무지한 이들과 학식있는 이들 … 위대한 모든 이가 그들이 이해하는 만큼 연설을 믿었다. 모후이신 마리아에 대하여 …”
44 자필원고: 당신을 따르는 사람은 누구나 공로를 얻고, 듣지 않는 사람은 멀어지고 죄를 짓습니다. …
45 자필원고: 예수 그리스도의 목소리! 당신 자녀들을 향한 어머니이신 교회의 목소리.내가 방탕한 아들처럼 떠났다면, 오늘 다시 일어나서 돌아가렵니다. …로 되어 있으며, 타자본에는 여전히 이 교훈을 담고 있다.
46 자필원고: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이며,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기도와 삶의 스승이다. 교회는 성사들을 전수받았고, 관리한다. 성사들은 영원한 생명에 도달하기 위해 필요하다. 세례 …
47 자필원고: 성사를 통하여 우리는 당신의 지체가 되고, 당신의 공로에 참여하며, 당신의 기쁨을 누릴 것입니다. …
48 자필원고와 타자본의 텍스트는 여기서 끝난다.
49 타자본에서: 어린 양 아래에서 솟아나는 일곱 강줄기들 배경에 사도의 모후 그림.
50 자필원고에는 ‘길, 진리, 생명이신 그리스도 안에서 …’로 되어 있다.
51 자필원고와 타자본에는 ‘당신의 모든 결실과 목적을’이 추가된다.
52 자필원고에는 ‘내밀하게’를 덧붙인다.
53 자필원고에서는 이러한 결심의 내용이 없다.
54 타자본: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마리아의 품에 계시다. … 그분은 늘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과 영혼들에게 주기 위해 계신다. 이 때문에 하느님과 교회의 어머니로 선택되셨으며, 모든 선은 마리아를 통하여 전달되었고 전해진다.
55 자필원고: 예수님을 세상과 모든 영혼에게 주시는 사명을 마리아에게 맡겨 주신 나의 하느님, 당신께 감사드립니다. 그분을 교회의 [우리] 어머니의 품위로 들어 높이신 것은 바로 이 때문입니다. 마리아를 찾는 사람은 생명, 부드러움, 구원을 찾습니다. 마리아가 등장하자마자 인류는 기뻐했습니다. 언제나 이렇게 될 것입니다.
56 자필원고: 영혼들이나 어느 한 지역에 마리아에 대한 공경과 사랑이 정착되면 예수님에 대한 사랑이 싹틀 것입니다. 마리아를 통해서 가는 길은 …
57 자필원고에는 ‘가르치십니다.’로 되어 있다.
58 자필원고에는 ‘또한 좋다.’라고 추가되어 있다.
59 자필원고에는 ‘자연적인 상급보다 훨씬 뛰어나다.’로 되어 있다.
60 자필원고에는 ‘… 그리스도당신은 땅과 하늘에서 …’로 되어 있다.
61 자필원고: … 그리스도 안에서, 훌륭한 아버지가 자녀들이 자신과 비슷해지기를 원하듯이, 사도와 순교자, 증거자와 사도, 동정녀, 구별되는 많은 신자들 …
62 자필원고에는 ‘많은 분야에서’가 추가되어 있다.
63 자필원고에는 ‘사랑하는 아들로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느님을 본받아야 합니다.’로 되어 있다.
64 자필원고의 시작은 다음과 같다. ‘그리스도와 교회를 통해 그리스도인(시민)이 존재한다. 그리스도교 국가와 그리스도인의 공존. 그리스도교 국가 …’
65 자필원고: 그리스도의 왕국을 위한 길을 닦는다.
66 자필원고에는 ‘거룩한 의지를’이 추가되어 있다.
67 자필원고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 있다. “첫째 목적은 둘째 목적에 종속됩니다. 당신은 모든 사람과 국가 간의 일치와 존중을 바라셨습니다. 그것은 독립적인 가운데서도 각 사람의 권리를 보호하고, 가톨릭적이고 보편적인 교회의 영감을 받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당신의 모든 자녀가 같은 피로 구원 받고, 모두가 천상 아버지의 집에 들게 하소서. 인류는 그리스도교 사회에서 현세적이면서도 영원하며, 가장 위대한 행복을 누릴 것입니다.”
68 자필원고에는 ‘교회는하나로서 … 존재해야 한다. …’로 되어 있다.
69 자필원고: 교회는 구원의 방주(궤)다. 의식과 교구가 다름에도 불구하고 신앙, 정권,사랑의 일치는 마치 보편성처럼 … 그 존재를 구성한다. 모든 사람이 초대를 받았고, 그리로 들어가야 한다.
70 자필원고: … 교회 안에서는 이교도, 회교도, 유다인 모두가 그 마음과 지성을 이해합니다.
71 자필원고 본문은 여기서 끝난다.(‘하느님의 사랑받는 자녀가 되기 위하여’라는 문장이 없다.)
72 자필원고: 하늘에 있는 당신의 식탁에서 저를 기다리시는 당신을 위해 저를 창조하셨나이다. 저와 …
73 자필원고:… 창조주시여, 저는 당신 손의 섭리 속에 살고, 당신 심판자의 손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저의 영원은 제게 달려있습니다. 곧, 제가 당신의 초대에 순종한 다면, 당신이 저에게 베푸시는 수단을 받아들인다면, 마리아 안에서, 그리스도 안에서, 교회 안에서, 그것을 느낍니다! …
74 자필원고에서의 결론은 ‘영원은 이렇게 약한 의지에 달려 있나이다!’이다
75 타자본에는 ‘그림: 특별 심판의 장면, 배경에 마리아 …’라고 되어 있다.
76 자필원고에는 ‘거역하는 자녀들’로 되어 있다.
77 자필원고에는 ‘아버지와인간의 영원한 행복, 그리고 …’가 추가 되어 있다.
78 자필원고는 여기서 끝난다.
79 자필원고: 천국은 자녀들을 위한 영원한 상급의 신분과 장소다. …
80 자필원고: … 하느님의 뜻에 순종함으로써 자격을 얻고, 그리고 …
81 자필원고: … 모든 국가, 언어, 사회적 조건을 헤아리소서. 그들이 그러한 영광을 얻었다면 우리는 왜 그렇게 할 수 없겠나이까? 두 가지 요인, 은총과 우리의 협력이 필요합니다. 첫 번째는 늘 있습니다. 우리의 의지를 담을 것입니다. 기도하는 이는 …
82 자필원고: 세상 종말에 모든 사람의 부활이 있을 것이다. 선택된 자와 파멸된 사람 사이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으며, 서로 결정적인 분리가 있을 것이다. 심판자의 출현이 뒤따를 것이다. 마지막 선고가 있을 것이다. 오, 내 아버지의 축복을 받은 선한 이들아 오너라. 가라, 저주를 받은 악한 자들을 위한 영원한 불 속으로 가라. 의인들은 …
83 자필원고에서는 이 마지막 문장이 없다.
84 자필원고: 천상 스승님, 당신이 저에게 마지막 심판 장면을 묘사해 주신 영원한 말씀을 묵상하나이다. 그곳에서 하느님의 자비와 정의가 영광스럽게 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이 드높여질 것입니다. 선택된 모든 이와 겸손한 모든 이의 공로가 인정될 것입니다. 모든 악인, 박해자, 교만한 자, 위선자, 파렴치한 이들, 이기적인 자들이 혼란에 빠질 것입니다. 그것은 인류 역사와 모든 삶과 모든 나라의 정의로운 결말(마지막 장)이 될 것입니다. 위대한 날! 끝이 없는 주님의 날.
85 자필원고의 본문: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 성취된 구원이 인간과 다양한 사도직을 통해 영혼에 적용되고 도달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업적을 계속하는 교회는 인류의 길, 진리, 생명이 되는 성령강림절을 시작했다. 교회는 모든 사람이 구원되기를 바라시는 하느님의 뜻에 따라, 양과 어린 양을 모아 하늘 양우리로 데려가기 위해 매일 당신의 사절-사도들을 보내시고 파견하신다.
86 자필원고의 본문: 추수할 것은 많은데 아직 일꾼은 적다고 생각하나이다. 오늘 날은 20억 명이 넘는 사람들이 살고 있나이다. 그중 4억 명만 가톨릭 신자들입니다. 그 다음에는 이단자, 분열주의자, 그리고 수많은 비가톨릭인들이 있나이다. “모든 신자들은 모든 비신자들을 위해 움직여야 합니다. [타자본에는 기도하고 일하십시오.라고 되어 있다.]” “모든 사람은 형제들의 영원한 구원에 어떤 식으로든 기여 할 수 있습니다. 고통의 사도직, 기도, 모범, 출판, 선교 등등. 하느님은 우리에게 그 셈을 요구하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