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장
사도직은 알베리오네의 기도 거의 어디에나 언급되는 주제이므로 이 장章은 없어도 될 법하다. 그러나 주제의 중요성과 각 기도의 특정 대상을 보아서라도 그 차이를 짚고 넘어가는 것이 좋다.
실제로 알베리오네 신부의 기도는 “사도의 기도”이다. 사도적인 마 음에서 비롯되며, 사도적인 마음을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여기서 생겨나는 사랑, 곧 진리에 대한 사랑은 신학적 덕인 동시에 사도적 힘이다.
사도 바오로처럼, 알베리오네 신부에게도 기도와 사도직은 사도적 심장의 ‘수축기’와 ‘이완기’로서 생생한 하나의 현실이었다. 특히 알베리오네 신부에게는 기도의 다양한 변화들이 ―출판, 영화, 라디오, 텔레비전이 … 편집, 제작, 보급 등 각각의 실현 단계와 함께― 주로 촉진자들과 협력자들에게 주어졌다.1
다른 곳에서 보았듯이 알베리오네 신부는 감실 앞에서 성숙된 고유 창안을 위해, 혹은 다른 요청들에 대해,2 그가 하느님의 부르심으로 인식한 개별 사도적 필요에 대해 응답했다. 이는 창립자의 문서고에 (들어있는) 풍부한 (자료)와 안토니오 스페치알레 신부가 소중하게 보관한 카드 종이 또는 다양한 종이에 쓴 원고들이 입증한다.
선한 출판에 대한 성소자들을 위하여: 우리 영혼의 영원한 목자이신 예수님, 당신 추수에 좋은 일꾼들을 보내주소서.
섭리의 천상 어머니, 성 가정의 가장이신 성 요셉, 복자 코톨렌고(1934 년 시성된), 사도 성 바오로, 저희와 선한 출판 사업을 보살펴 주소서.
이 기도는 1944년판 기도서에서 “선한 출판을 위한 또 다른 기도” 라는 제목으로 나온다. 특히 주목할 점은 정기 간행물(신문)의 영향력과 언론인들의 공로, 또는 부정적인 영향에 대해 강조한 것이다.
오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님, 당신 아드님을 모독하고, 그분의 교회를 중상하고, 스캔들을 전파하는 나쁜 신문으로 인해 그리스도교 가정에 야기된 치명적인 파괴를 우리가 더욱더 깨닫고 슬퍼하게 해주소서. 오 거룩한 동정녀시여, 저희에게 파멸을 초래하는 이 불경스러운 출판물을 가정에서 멀리하고, 모든 곳에 가톨릭 언론을 전파하려는 더 과감한 열망을 부어주소서.
이 긴급한 사도직에 헌신하는 모든 사람에게 당신의 모성적 보호를 허락해 주소서.
그들의 말과 희생, 그들의 발걸음을 고무시켜 주소서.
그들의 노력이, 망설이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옹호하는 신문들이 더 널리 전파되는 것을 보는 달콤한 보상을 얻게 해주소서.
또한 우리가 이 거룩한 십자군으로 성공할 수 있는 자격을 지니도록, 오 마리아님, 모든 죄에서 우리의 영혼을 온전히 지켜주소서.
마침내 이 삶이 끝난 후, 선한 투쟁을 이겨내고 신앙을 온전히 보존한 이들에게 약속한 왕관을 저희에게 얻어주소서.
사회 커뮤니케이션 사도직 협력자 양성을 위한 호칭 기도 (기도서 276-281쪽 참조)
“저작자들을 위한 호칭 기도”는 처음에 라틴어로 1933년판 기도서에 등장했다. 이탈리아어 판에서는 1971년에 “사회 커뮤니케이션 종사자들의 양성을 위한 호칭 기도”3라는 제목으로 등장했다. 먼저 라틴어 원본으로, 그 다음에 번역문을 싣기로 한다.
Kyrie, eleison.
Christe, eleison.
Kyrie, eleison.
Christe, audi nos.
Christe, exaudi nos.
Pater de cœlis Deus, miserere nobis.
Fili, Redemptor mundi,
Deus, Spiritus Sancte Deus,
Sancta Trinitas unus Deus,
Jesu, verbum Patris,
Jesu, Magister bone,
Jesu, magni consilii Angelus,
Jesu, via, veritas et vita,
Jesu, expectatio Prophetarum,
Jesu, magister Apostolorum, miserere nobis.
Jesu, doctor Evangelistarum,
Jesu, lumen Patrum et Doctorum,
Jesu, exemplar Sanctorum,
Jesu, vita cordium,
Jesu, fons Sancti Spiritus,
Mater Christi, ora pro nobis.
Mater divinæ gratiæ,
Mater boni consilii,
Regina Apostolorum,
Sedes sapientiæ,
Sancte Joseph,
Sancte Moyses,
Sancte David,
Sancte Isaias,
Omnes Sancti Agiographi et Prophetæ, orate pro nobis.
Sancte Petre, orate pro nobis.
Sancte Paule,
Sancte Jacobe,
Sancte Joannes,
Sancte Thaddæe,
Sancte Matthæe,
Sancte Luca,
Sancte Marce,
Omnes Sancti Apostoli et Evangelistæ, orate pro nobis.
Omnes Sancti Patres Apostolici,
Sancte Athanasi,
Sancte Basili, ora pro nobis.
Sancte Hieronyme,
Sancte Ambrosi,
Sancte Augustine,
Sancte Joannes Chrysostome,
Sancte Gregori Magne,
Omnes Sancti Patres, orate pro nobis.
Sancte Anselme, ora pro nobis.
Sancte Bernarde,
Sancte Alberte,
Sancte Thoma,
Sancte Joannes a Cruce,
Sancte Francisce Salesi,
Sancte Alphonse,
Omnes Sancti Doctores, orate pro nobis.
Sancte Benedicte, ora pro nobis.
Sancte Francisce Assisiensis,
Sancte Dominice,
Sancte Ignati,
Omnes Sancti religiosorum Patres, orate pro nobis.
Sancta Theresia, ora pro nobis.
Sancta Catharina,
Omnes Sancti et Sanctæ Dei, intercedite pro nobis.
Propitius esto, parce nobis, Domine.
Propitius esto, exaudi nos, Domine.
Ab omni malo, libera nos, Domine.
Ab omni peccato,
Ab omni errore,
A neglectu Divinæ Sapientiæ,
Per mysterium sanctæ incarnationis tuæ,
Per infantiam tuam,
Per prædicationem tuam,
Per divinissimam vitam tuam,
Per crucem et passionem tuam,
Per resurrectionem et ascensionem tuam,
Per adventum Spiritus Sancti Paraclyti,
et inspirationem Scripturarum,
Per admirabilem infallibilitatem
et stabilitatem Ecclesiæ,
In die iudicii,
Peccatores, te rogamus, audi nos.
Ut Domnum Apostolicum, et
omnes ecclesiasticos ordines,
in sancta religione conservare digneris,
Ut omnes errantes ad unitatem
Ecclesiæ revocare,
et infideles universos ad Evangelii lumen
perducere digneris,
Ut nosmetipsos in tuo sancto servitio
confortare et conservare digneris,
Agnus Dei, qui tollis peccata mundi, parce nobis, Domine.
Agnus Dei, qui tollis peccata mundi, exaudi nos, Domine.
Agnus Dei, qui tollis peccata mundi, miserere nobis.
V) Jesu Magister, Via, Veritas et Vita,
R) Miserere
Oremus. ― Domine Jesu Christe, qui es Via, Veritas et Vita, fac nos tuam supereminentem scientiam spiritu Pauli Apostoli ediscere, ut in viam mandatorum tuorum currentes, ad vitam perveniamus sempiternam. Qui vivis.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그리스도님, 자비를 베푸소서.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그리스도님, 저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그리스도님, 저희의 기도를 들어 허락하소서.
하늘에 계신 천주 성부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이하 같은 후렴)
세상을 구원하신 천주 성자님,
천주 성령님,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아버지의 말씀이신 예수님,
선한 스승이신 예수님,
위대한 의견의 천사이신 예수님,
길 진리 생명이신 예수님,
예언자들이 기다리던 예수님,
사도들의 스승이신 예수님,
복음사가들의 박사이신 예수님,
교부들과 학자들의 빛이신 예수님,
성인들의 모범이신 예수님,
마음의 생명이신 예수님,
성령의 샘이신 예수님,
그리스도의 어머니,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이하 같은 후렴)
천상 은총의 어머니,
슬기로운 어머니 사도들의 모후,
상지의 옥좌,
성 요셉,
성 모세,
성 다윗,
성 이사야,
모든 성인들과 예언자,
성 베드로,
성 바오로,
성 야고보,
성 요한,
성 타대오,
성 마태오,
성 루카,
성 마르코,
모든 거룩한 사도들과 복음사가,
모든 거룩한 사도적 교부,
성 아타나시오, 성 바실리오,
성 예로니모,
성 암브로시오,
성 아우구스티노,
성 요한 크리소스토모,
성 대 그레고리오,
모든 거룩한 교부,
성 안셀모,
성 베르나르도,
성 알베르토,
성 토마스,
십자가의 성 요한,
성 프란치스코 살레시오,
성 알폰소,
모든 거룩한 학자,
성 베네딕토,
아씨시의 성 프란치스코,
성 도메니코,
성 이냐시오,
거룩한 창립자들이여,
성녀 데레사,
성녀 가타리나,
하느님의 모든 성인 성녀, 저희를 위하여 전구하소서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주님, 저희를 용서하소서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저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모든 악에서, 주님 저희를 구하소서. (이하 같은 후렴)
모든 죄에서,
모든 오류에서,
천상 지혜에 대한 무관심에서,
당신의 거룩한 강생의 신비로,
당신의 유년기로,
당신의 설교로,
당신의 지극히 거룩한 삶으로, 당신의 십자가와 수난으로,
당신의 부활과 승천으로,
빠라클리토 성령의 강림으로,
성경의 영감으로,
교회의 경탄하올 무류성과 영속성으로,
심판 날에,
죄인들이 청하오니, 저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이하 같은 후렴)
한 목자 아래 한 우리가 되기를 구하오니,
주님을 섬김으로 저희를 굳세게 하시고 보호해 주시기를 구하오니,
하느님의 어린 양,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주님, 저희를 용서하소서
하느님의 어린 양,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주님, 저희의 기도를 들어 허락하소서
하느님의 어린 양,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주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계)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스승 예수님
응) 저희에게 당신의 진리와 성덕의 길을 가르쳐 주소서.
기도합시다.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님, 당신의 계명을 따름으로써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도록 저희가 사도 바오로의 정신 안에서 탁월한 당신의 지혜를 배우게 해주소서. 당신은 영원히 살아 계시고 다스리시나이다. 아멘.
이 기도는 1952년판 기도서에 실렸지만 이미 몇 년 전에 작성되었을 것이다.4 1971년판은 그것을 요약한 반면, 원판에는 그 내용을 풍부하게 하는 두 개의 단락이 추가되었다.
천상 스승 예수님, 당신이 복음을 전하셨을 때 가지셨던 지향대로 저의 이 펜과 사도직 활동을 당신께 바칩니다. 모든 것이 언제나 하느님의 영광과 사람들의 평화를 위한 것이 되게 하소서. 진리이신 예수님, 모든 피조물이 당신을 알게 하소서! 길이신 예수님, 모든 사람이 당신을 온순히 따르게 하소서! 생명이신 예수님, 모든 사람이 당신을 사랑하게 하소서!
1952년판에서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이어졌다.
저에게 명확한 지식과 글쓰는 은총, 올바른 마음을 주소서. 저의 펜은 당신 말씀을 반복하나이다. 저작자이신 성 바오로여 저를 인도하소서. 모든 출판은 거룩한 책(성경)을 모델로 삼습니다.
육화하신 하느님 말씀을 세상에 주신 스승이요 모후이신 어머니 마리아님, 저를 자애로이 바라보시고 제가 당신과 함께 당신을 위하여 행하게 될 이 작은 사도직을 축복해 주소서.
1952년에 작성되어 1954년판 기도서에 실린 기도이다.5 이전에는 인쇄학교가 시작된 이래, 사도직 활동은 “예수 성심이시여 …”라는 기도로 시작되었다. 여러 출판본 사이에 인칭 대명사가 “Voi”에서 “tu”로 변경된 것 외에는 의미 있는 다른 변화는 없다.
하늘나라의 지혜를 가르치시고, 사도들을 통하여 이를 널리 펴고자하신 스승 예수님, 저희와 저희의 사도직에 어지신 눈을 드리우소서.
가장 뛰어나고 신속하고 효과적인 수단을 주셨으니 당신께 감사합니다. 저희가 당신의 영광을 위한 도구인 것처럼 모든 것이 당신의 것입니다.
당신이 노동하고, 가르치고, 고통당할 때 가지셨던 그 뜻대로 저희의 노동을 당신께 드립니다. 성모 마리아와 성 요셉과 성 바오로께서 하셨듯이 저희도 사람들의 구원에 협력하고자 합니다.
스승 예수님, 저희가 하느님의 영광과 사람들의 평화를 위하여 지혜와 사랑으로써 효과적으로 이 사도직을 수행할 수 있도록 축복하소서.6
이 기도는 앞의 기도와 마찬가지로, 1954년판 기도서에 포함되어 있지만, 이것 역시 그 이전에 작성된 것이다.8 이어진 출판본에서는 다른 변경이 없다.
스승 예수님, 당신이 팔레스티나에서 복음을 전하실 때 가지셨던 같은 지향으로 하느님의 영광과 사람들의 평화를 위하여 저의 선교 사도직을 당신께 바칩니다.
어머니 마리아님, 당신의 거룩한 손을 제 머리 위에 얹으시어 제 걸음을 인도하소서.
성 바오로 사도님, 모든 사람에게 복음이 전해지고, 이를 온순하게 받아들이도록 마음을 준비시켜 주소서.
1952년 2월호 「성 바오로」지에서 알베리오네 신부는 이 제목으로 다음과 같은 기도문을 발표했다. 이 기도문은 바오로가족 기도서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제안할 가치가 있다. 이중의 권고로 도입되었으며, 열 개의 호칭 기도 형식의 청원이 반복된다.
“저희는 영화의 효력이 빛을 발하도록 저희를 위해 기도해 주시기를 성인들께 청합니다. [여기에 파티마의 성모 마리아, 벨라뎃다, 아르크의 성녀 요안나 (잔다르크), 마리아 고레티, 아르스의 성자, 빈센트
드 폴, 요한 보스코, 아시시의 프란치스코, 모든 아름다움의 모후 성모 마리아의 이름이 인용되어 있다.] 영화를 통한 저희의 의무를 깨닫고 이행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저희를 도와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이 기도는 (1954년 12월 6일 발행 인가와 함께) 원본 장면을 재생하는, 한 무리의 어린이 가운데 소년 예수가 영화 상영에 참석한 상본 뒷 면에 인쇄되었다.
7년 후 신중한 판단으로 채택한 다음의 기도와 비교해 보면, 새로운 기술의 긍정적인 가능성에 대한 낙관주의로 가득 찬 신뢰는 영화 사도직에 대한 태도의 차이를 보여 준다.
우리 주 예수님, 당신은 저희가 당신의 은총을 잃는 것보다 한쪽 눈을 잃는 것을 택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당신의 모상으로 창조되고, 당신의 피로 구속된 저희의 존엄성으로 건전한 공연이 아니라면 받아들이지 않도록 저희를 도와주소서.
우리 주 예수님, 당신은 어린이들의 영혼을 타락시키는 사람들에게 무거운 말씀을 하셨습니다. 미성년자들에게 제공되는 공연들을 깨어 지켜 보도록 저희를 도와주소서.
우리 주 예수님, 당신은 세상의 소금이시고 부패를 막는 분이십니다. 좋은 영화를 돕고 나쁜 영화를 거부하며 더 좋은 공연을 장려하도록 저희를 도와주소서.
우리 주 예수님, 당신은 아름다운 비유를 통해 당신의 숭고한 교의를 가르치실 줄 아셨습니다. 2000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여전히 경이로운 새로움으로, 제작자의 기획과 상영에 이르기까지 영화를 위해 일하는 모든 사람에게 영감을 불어넣어 주소서. 영화가 사람들을 당신에게서 멀어지게 하지 않고, 당신이 천국에서 그들을 위해 준비한 놀라운 비전을 예견하게 해주소서. 아멘.
(기도서 269쪽 시청각 수단을 위한 기도)
1959년 4-5월호 「성 바오로」지에 실린 “영화 사도직”에 대한 기사 끝부분에, 이 활동에 대한 지원자들의 양성 지침과, 책임자들 편에서 수행해야 할 활동과 선택 기준에 대한 규정이 함께 실렸다. 그 후 기도 문은 1960년판 기도서에 삽입되었다. 앞서 언급한 기사에서 알베리오 네 신부는 “수도회에서 영화와 출판 사도직의 중요성은 같은 수준이다.”라고 명시했다.
스승 예수님, 영화, 라디오, 텔레비전, 컴퓨터 등 새로운 미디어 기술을 발명하도록 인간의 지혜를 비추어 주셨으니 당신을 찬미 찬송하나이다. 이 수단은 사도직과 문화와 인간과 사회의 정신적 물질적 향상에 이바지해야 할 사명이 있습니다.
저희가 그리스도를 위해 창조되었듯이 저희를 위하여 창조된 이 모든 발명도 창조주시요 구원자이신 당신의 놀라운 일을 노래하게 하소서.
주님,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당신이 많은 지혜와 사랑으로 저희에게 아낌없이 주신 선물을 남용하는 위험에서 구해주소서.
이 수단의 책임자들이 인간의 존엄성을 중히 여기고 사랑으로 일할 수 있도록 인도하소서. 그들이 언제나 좋은 씨를 뿌리고 원수가 가라지를 심지 못하도록 지키게 하소서. 모든 시청자와 관객을 비춰주시어 생명의 샘을 찾게 하시고, 오류와 죄에 더럽히지 않게 하소서.
저희는 이 수단들의 온갖 남용을 보속하기 위하여 매일 저희의 노동과 오늘 지상에서 거행되는 거룩한 미사를 당신께 바칩니다. 저희는 언제나 시청각 수단을 저희의 성화와 사도직을 위하여 사용할 것을 약속하나이다.
스승 예수님, 사도의 모후 마리아와 성 바오로 사도의 전구로 청하오니,
그들을 통하여 모든 이가 아버지께서 보내신 당신을 인류의 길 진리 생명으로 알게 해주소서.9
1958년 1월 14일자 <일지>에는 다음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프 리모 마에스트로]는 영화와 새로운 시청각 기술 사도직을 위해 스승 예수님께 네 개의 코론치나를 작성했다.
이 코론치나는 「성 바오로」지나 바오로가족 기도서에는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비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그분 자신이 번호를 매긴 큰 공책 네 쪽에 쓰신 원본 전체가 보존되었습니다. 반면, 날짜는 우리가 손으로 썼는데, 프리모 마에스트로가 타자 원고를 주신 날을 가리킵니다. 각 쪽마다 몇 가지 수정과 삭제 또는 추가 사항이 있습니다.”
타자 된 사본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자필 텍스트는 문서고에 보존되었으므로, 우리가 여기에 재현하는 기도를 복구할 수 있게 해주었다.10
하느님의 법칙을 존중하여, 인류를 위한 좋은 열매를 맺고, 천 상 스승이신 당신과 이웃을 섬기게 하소서.
오! 길이신 예수님, 당신의 좋은 밀 사이에, 적대자들이 인간의 무지와 약함을 악용하여 결코 가라지를 뿌리지 않게 하소서.
1958년 4월 19일, 비서는 다음과 같이 썼다. “오늘 프리모 마에스트로는 영화 사도직을 위해 천상 스승께 바치는 코론치나 5번을 작성했습니다. (다른 4개는 이전에 작성했습니다.)”
이 5번에 대한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전에 작성된 4개의 코론치나는 시청각 기술 사도직 협회를 위해 별도의 보고서에 인쇄되었다.
1965년판 기도서에 실렸다.15
하늘과 땅의 창조자이신 주님, 당신을 흠숭합니다. 저희는 영원한
생명과 오늘의 삶을 위하여 인간에게 풍부한 선을 베풀어 주신 당신께 감사드립니다. “모든 것은 인간을 위한 것이지만, 인간은 그리스도의 것이며 그리스도는 하느님의 것입니다.”16
천상 스승 예수님, 당신 자비로 저희를 비추시고 인도하시어, 모든 사회 커뮤니케이션 수단이 결코 영적, 혹은 인간적 멸망으로 이끄는 일 없이 그들을 선도하고 향상시키는 데 사용되게 하소서.
오늘 저희는 당신께 라디오와 텔레비전, 컴퓨터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스승 예수님, 이 수단들의 악용에 대한 보속과 탄원으로 저희의 기도와 매일의 사도직을 당신께 바치오니, 모든 것이 하느님의 영광과 사람들의 평화를 위해 사용되게 하소서.
1968년판 기도서에 실렸다.
하느님, 당신의 사랑을 사람들에게 전하고자 당신의 외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지상에 보내시어 인류의 길 진리 생명이신 스승으로 세우셨으니, 사회 커뮤니케이션 수단이 언제나 당신의 영광과 사람들의 선을 위하여 사용되게 하소서.
멀티미디어 사도직을 위한 성소를 일으켜 주시고, 교회가 이러한 수단을 통하여 모든 사람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기도와 활동과 희사로 공헌하고자 하는 좋은 뜻을 가진 모든 이들에게 영감을 불어 넣어주소서. 아멘.
1 “[알바 주교에 의해] 교구의 도미니코 제3회원의 지도자로 선택되었고 … 그는 많은 사람이 개인생활을 개선하려는 노력을 실천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반면에 성 도미니코의 특징인, 다른 사람을 위해 방향지어진 사도직에 대한 인식이 부족했습니다. 그 점을 보충해서 시도해 보았더니 많은 사람이 이해하고 실행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좋은 방법이었습니다.”(AD 121)
2 프로파간다 사도직을 위한 기도 참조. 가브리엘 아모스(Gabriele Amorth)가 요청 했으며, 1952년 12월 8일에 작성되었다.
3 “1952년 그로타페르페타에서 편집 사도직을 시작할 때 프리모 마에스트로는 ‘작가들의 호칭 기도’를 악곡(樂曲)과 함께 우리에게 선물하셨습니다.”(Sr. M. Lucina Bianchini FSP)
4 “편집전에 드리는 기도를 프리모 마에스트로가 우리에게 준 것은 1939-1940년 “저술가의 집(Sala Paolo)”이 로마에서 맨 처음 시작할 때였다.”(Sr. M. Lucina Bianchini FSP)
5 “우리의 기도를 번역하고 있는 사제들은 여러 공동체들이 요청한 기술 사도직을 위한 기도가 추가될 것임을 알아차렸을 것입니다. …” 「성 바오로」, 1953년 1월 호 참조.
6 늘 복음서가 보이는 곳에서 일할 정도로 성경을 공경하던 초창기의 증언은 의미가 있다. “성경을 모든 장소에 펼쳐놓고, 성경에 입맞춤하는 것이 습관이 될 만큼 성경을 공경하였습니다.” 알베리오네 신부는 복음을 인쇄하는 동안 다음과 같이 말하곤 하였습니다. “잘못 사용되어 폐기될 종이 또한 소중히 다루어야 합니다. ‘사제가 영성체 후 성반을 닦으며 성체 부스러기를 조심스럽게 다루는 것처럼 여러분도 그렇게 해야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위해 사용되도록 정해진 종이를 소중히 다루십시오.’”(paolino Gilli 신부, SSP)
7 이미 다른 곳에서 관찰된 바와 같이, “프로파간다”라는 용어는 가정과 공동체들을 직접 방문하여 사람들에게 출판물을 보급하는 것을 가리킨다. 주로 성바오로딸들에게 맡겨진 일이다.
8 앞서 이미 말했듯이(2부 2장 각주 54)– 이 기도는 1930-31년 사이에 작성되었다. – 1946년에 편집된 “프로파간디스타들의 여정”, 「바오로인 공동체」, C. Borgogno, pp.74-75 참조.
9 「성 바오로」지 편집에서는 마지막에 영광송 세 번을 바치도록 제안했다.
10 저자가 로마 숫자로 표시한 번호는 후에 삭제하고 아라비아 숫자로 대체되었다. ― 또한 존칭인 “Voi(당신)”에서 “tu(당신)”로 바꾼 처음의 두 번호와 다음의 두 번호 사이의 작은 차이점에 유의할 것.
11 1코린3,22-23.
12 야고 3,10 참조.
13 1테살5,21-22.
14 참조: 마태 18,6; 마르 9,42.
15 1967년 4월 17일, 알베리오네 신부는 브라질 관구장에게 다음과 같이 썼다. “사랑하는 로아따 신부님, 라디오를 위한 기도를 이탈리아어에서 브라질어로 번역하여 5월 1일에 기도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스승예수의제자수녀회 수녀들이 성체방문 때 매일 이 기도를 바칠 수 있습니다.” <일지>, 1967년 5월 15일.
16 1코린3,22-23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