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to Giacomo Alberione

Opera Omnia

Effettua una ricerca

Ricerca Avanzata

제 3장

성체 신심

 

 

“겸손하고 바오로적이며 성체적인 정신으로 마음을 모읍시다.”1 “예수님은 우리 가정(수도회)에 성체로 현존해 계십니다. 그분은 먼저 우리와 당신의 친구들을 … 그런 다음 사도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 위로하고, 지원하고, 비추기를 원하시는 천상 스승이십니다. 천상 스승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세상의 빛이다.’”2 “레브르톤P. Lebreton 신부는 성 요한의 가르침을 요약하며 이렇게 기록한다.‘성체 안에서 그리스도와 신자들의 일치와 그 열매인 생명을 주는 변화가 이루어집니다. 그것은 단지 믿음이나 감정을 통한 동의가 아니라 매우 실제적이고 매우 영적인 새로운 결합입니다.’ 두 생명의 융합을 수반하는 참된 물리적 결합입니다. 아니,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 자체에 우리의 참여라고 하는 것이 더 낫겠습니다.”3

 

I.  미사성제 또는 주님 만찬

 

미사는 사제의 직무를 통하여 우리의 제단에 가져온 십자가의 희생 이다.4 예수 그리스도께서 갈바리아에서 바치신 희생과 동일한 결실, 동일한 희생, 동일한 주된 제물이 미사에서 재현된다.

미사는 네 가지 목적으로 봉헌된다. 엄위하신 천상 스승께 드리는

~

흠숭과 감사와 보속과 청원이다. 처음 두 가지는 특히 하느님의 영광을 목표로 삼는다. 다른 두 가지는 사람들의 평화와 구원이다. … 미사는 신심의 태양이다. … 가능한 한 미사에 참례한다.5 가능할 때 성체를 영한다. 미사에 참례하는 사람은 단순한 구경꾼이 아니라 대사제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그 대리자인 사제와 함께 본인도 미사를 봉헌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미사의 부분. 미사성제는 세 부분으로 나뉜다. 첫 부분은 교훈으로, 봉헌을 제외한 부분까지이고, 둘째 부분은 봉헌에서 주님의 기도를 제외한 부분까지인데 그것은 진정한 희생이다. 셋째 부분은 파견까지이고, 그 중심은 영성체이다.

첫 부분에서 우리는 믿음으로 사제요-희생이신 예수님과 일치한다. 첫 부분에서 서간과 복음은 우리에게 하느님과 천상 스승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의 가르침에 대한 지혜로운 지식을 전해준다. 신경을 바치면서, 더욱 깊고 확고하게 실천적인 믿음을 청하며, 우리 지성으로 하느님께 존경을 표한다.

둘째 부분에서, 희생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구원의 유일하고 확실한 길이시다. “다른 누구에게서도 구원은 없다.6 주님은 우리를 위해 자신의 생명을 주시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셨다. 여기서 우리가 그분을 얼마나 사랑해야 하는지 깨닫게 된다. 우리는 하느님, 우리 인간에 대한 예수 그리스도의 모든 지향과 함께 거룩한 희생을 봉헌한다. 우리는 우리를 위해 죽으신 그분을 위해 우리 자신을 제물로 삼기까지 사랑으로 그분을 모방하며, 이 거룩한 모범을 따른다. 이 희생은 우리가 주님에게서 받는 모든 은총의 근원이다.

셋째 부분은 축성을 완성한다.7 예수 그리스도는 자신을 영혼들에

~

게 주신다. 성체는 음식이다. 예수님은 사람과 하나 되기를 원하신다. 그분은 우리의 초자연적이고 영원한 생명이시다. “주님의 기도”에서 “영성체”까지 사제는 준비를 완료한다. 그런 다음 (성체를) 분배하 고, 그 다음에 감사기도를 드린다. 예수님은 포도나무로서, 가지인 우리와 함께하신다.8 그분은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고 우리 안에 머무시며 우리와 함께 영원한 생명의 열매를 맺으신다. 성사적으로 또는 적어도 영적으로 친교를 이루도록, 그분과 일치하여 머물기를 제안한 다. “내 안에 그리스도 사신다.”9

[미사참례 횟수]. 매일 미사성제에 참례한다. 그 본질은 언제나 동일하다. 그러나 길 진리 생명이신 스승 예수께 대한 신심을 실천하는 사람에게는 늘 새로운 가르침, 새로운 길, 새로운 영적 위안이 있다.

첫 부분: 연중 미사 전례의 첫 부분에서 서간과 복음의 가장 중요한 진리와 윤리적 규범을 제시한다. 가르침, 덕, 권고는 성경의 영감 받은 말씀에서 제시된다. 주일 미사, 성모님과 성인들의 기념 미사에서 우리는 날마다 신앙으로 자양분을 받고 영원한 구원의 길로 인도된다. 스승 예수는 교회에서 가르치시고, 신자들은 그분의 영원한 생명의 말씀에 온순하게 영혼을 개방한다. 신자들은 미사경본을 따라 기도함으로써 자신들의 지성으로 예수 그리스도께 공경을 드리는 것이다.

희생 부분에서 사제의 손을 통해 현존하시고 제대에서 희생 제물이 되시는 것은 늘 같은 성체-그리스도이시다. 아버지께 상처를 보이시고 경배하고 감사하며 화해하고 기도하시는 분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탄식, 말씀, 눈물뿐만 아니라 그의 희생으로 세기말까지 갈바리아에서 충만하고 완전하게 사신다. 그분은 아버지 안에 계시고, 미사

~

에서 우리는 동일한 의무를 수행한다. 그분과 함께, 그분을 통하여 그 분 안에서 우리는 성령으로 하나 되어 아버지께 영광과 영예를 드린다. 그러나 우리는 무한한 속성과 다양한 표현으로 하느님께 경배드릴 수 있다. 일반적인 혜택(선익)과 특별 은총에 대해 감사드린다. 인간의 죄 또는 우리의 특정한 잘못에 대해 그분께 용서를 청한다. 모든 일반적인 필요와 우리의 특별한 필요를 위해 그분께 기도한다. 다양한 미사는, 신심의 정서가 교육적인 부분에서 오는 가르침과 일치하는 알맞은 때다. 예수 그리스도는 언제나 하느님께 다가가는 길이시다. 영혼은 온 힘을 다해 사랑하도록 그를 자극한다.

셋째 부분도 첫째 부분과 관련이 있다. 영성체를 위한 준비와 감사는 성탄, 사순, 부활, 성령강림, 지극히 거룩하신 동정녀 또는 성인들의 축일 미사에는 다를 것이다. 그리고 서간과 복음의 특별한 가르침에 따라서 미사경본의 ‘기도합시다.’10에 따라 특별한 은총을 청한다.

간단히 말해서, 미사에서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에게 자신을 제 시하신다. 첫째 부분에서, 우리가 온 지성을 다해 믿어야 하는 진리로, 둘째 부분에서, 우리가 모든 힘을 다해 따라야 하는 길로, 셋째 부분에 서, 생명으로, 우리는 온 마음으로 그분을 사랑해야 한다.11

 

거룩한 미사성제의 봉헌(기도서 46쪽 참조)

지극히 거룩한 성삼이시여, 하느님의 말씀으로 단 한 번 바쳐지고,

~

지금 당신 사제의 손을 통하여 제대 위에서 새롭게 바쳐지는 이 희생 제물을 받아들이소서. 저는 사제요, 제물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지향에 따라 당신의 영광과 모든 이의 구원을 위하여 온전히 바쳐지기를 바라나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당신의 영원하신 엄위를 흠숭하고, 당신의 무한히 선하심에 감사드리나이다. 손상된 주님의 의로우심을 보속하고, 교회와 저의 친지들 그리고 저를 위하여 당신 자비를 간청하나이다.(은총과 결심을 기억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제게 가르쳐 주신 진리를 묵상하며 당신께 이르는 이 길을 따라 걷겠나이다. 제가 살아 있는 동안 날마다 사랑으로 살아가도록 그리스도와 일치하겠나이다.

 

미사의 첫 부분12

(가르침: 예수 그리스도는 진리이시다)

 

시 작

내 젊음을 기뻐하시는 하느님의 제단으로 나아가오리다.13 오 주님, 당신의 빛을 저에게 보내주시고 당신의 진리를 제게 가르쳐 주소서. 그 빛이 참 지혜이시요, 최고의 선이시며, 영원한 기쁨이신 당신께로 저를 인도하소서.

오 주님, 당신만이 나의 희망, 나의 위로, 나의 생명이시옵니다.

~

입당 [입당송]

오 예수님, 저는 당신을 천상 스승으로 알아 뵈옵나이다. 저는 당신의 학교로 가서 당신의 제자로서 듣고 있사오니 말씀하소서.14

 

자비송

저희를 창조하신 전능하신 아버지,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저희를 구원하신 육화하신 하느님의 아들이시여,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저희 영혼을 정화하고 거룩하게 하시는 성령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대영광송)

 

(본기도): 기도합시다

주 예수 그리스도님, 당신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시옵니다. 저희가 당신의 계명에 따라 걸음으로써 영원한 생명에 이르는 자격을 지니도록 성 바오로의 정신에 따라 당신의 드높은 지식을 배울 수 있도록 허락해 주소서.

오 주님, 당신은 저희가 저희의 덕이나 행동을 신뢰할 수 없음을 아시나이다. 하오니 저희의 기도를 들으시어, 모든 역경에 맞서 우리 보호자이신 사도 성 바오로가 저희를 보호하게 하소서.

 

제1독서: 서간 (로마 1,1-8)

 

화답송 (응답 시편)

~

오 예수님, 당신은 저의 빛이옵니다.15 당신을 따르는 이는 어둠 속을 걷지 않고 영원한 생명에 이르겠나이다.16

“이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어라.”17라고 말씀하신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음성을 기쁘게 묵상하겠나이다.

 

복음 (요한 13,3-17)

 

둘째 부분

(희생-예물봉헌: 예수 그리스도는 길이시다)

 

봉 헌

오 예수님, 당신은 길이시오며, “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18고 하셨으니, 당신을 통하여 아버지께 영광을 드리 고, 제 영혼의 구원을 위해 당신께 나아갑니다.

오 하느님, 천상의 빵을 당신께 드리고,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이신 당신께 예수 그리스도를 바칩니다. 그리고 저의 예수님이신 당신께 저 자신을 봉헌합니다.

당신의 봉헌으로 저의 모든 것을 하느님께 드리도록 저에게 가르쳐 주시고, 아낌없이 당신을 사랑하고, 모든 것에서 저 자신을 잊고, 모든 것을 영혼들의 구원을 위해 희생(봉헌)하도록 가르쳐 주소서.

오 거룩하신 성삼이시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과 부활과 승천을 기념하고, 평생 동정이신 복되신 마리아와, 복된 세례자 요한 과, 거룩한 베드로와 바오로 사도와 (제대에 유해가 모셔진 순교자들의 이

~

름을 부름) …와 모든 성인들을 공경하여 드리는 이 제물을 받아주소서. 그들에게는 영예를, 저희에게는 구원을 위한 유익이 되고, 저희가 지상에서 기념하는 이들이 천상에서 저희를 위해 중재하기에 합당하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19

 

성탄 감사송 I―(로마 경본을 따른다)

 

셋째 부분

(영성체: 예수 그리스도는 생명이시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위해 당신을 희생하셨다. 그분은 여전히 당신을 우리 영혼의 음식으로 주시기를 간절히 원하신다. 
성사적으로 또는 적어도 영적으로 친교를 이루라.

 

신령성체를 위하여

나의 예수님, 저는 당신이 지극히 거룩하신 성사 안에 참으로 계심을 믿습니다. 저는 모든 것 위에 당신을 사랑하고 제 영혼에 당신을 원합니다. 지금은 성사적으로 당신을 모실 수 없사오나 적어도 영적으로 제 마음에 오소서. … (잠시 멈춤) 저는 당신을 포옹하고 온전히 당신과 하나 되고자 하오니, 제가 결코 당신과 헤어지지 않게 해주소서.20

 

감 사

오, 교회 안에 사시고 가르치시는 스승 예수님, 저희를 당신께로 이끄소서. 구원의 길로 저희를 인도하소서. 저희가 선한 결심을 지키도록 저희를 격려하소서.

~

마리아와 함께 기도하던21 사도들에게 성령을 보내주신 주님, 저희에게 우리 어머니요 모후의 중재를 통하여 충실하게 당신을 섬길 수 있는 은총을 주소서. 또한 사도직을 통해 저희를 구원하시는 당신 진리의 빛을 전파할 수 있게 하소서.

오 거룩하신 성삼이시여, 당신을 흠숭하오니 기꺼이 받아주시며, 엄위하신 당신께 바치는 합당치 못한 이 제물을 받아들이시어 저와 제가 봉헌하는 모든 사람에게 당신 속량의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II. 영성체22

 

“영성체는 영혼이 천상 스승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가장 친밀한 결 합이다. 영성체는 미사를 완성한다. 
성체는 우리 영혼의 영적 자양분을 위한 하늘의 빵이다. 성체는 믿음을 키우고 우리를 진리이신 예수님과 결합시킨다. 우리를 길이신 예수님과 결합시킴으로써 의지를 강화시킨다. 새 영靈이신 예수님과 우리를 결합시킴으로써  마음의 기쁨과 은총을 증가시킨다. 
마리아는 예수님을 사람들에게 주셨고 늘 주신다. 사람들은 그분의 손에서 경건하게 그분을 받아 모신다. 
활기찬 믿음, 관대한 결심, 열렬한 사랑으로 자주 소통하자. 이런 식으로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 안에 형성될 것이다. 곧 우리는 그분의 덕을 얻고 그 덕을 살 것이다.”(1946년판 성바오로수도회 기도서에서 발췌)

~

영성체 준비

신덕송(기도서 52쪽 참조)

영원한 ‘진리’이신 예수님, 저는 당신이 축성된 빵과 포도주 안에 계심을 믿습니다. 당신은 그 안에 몸과 피, 영혼과 신성으로 계십니다.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빵이니”23 “너희는 받아 먹어라. 이는 내 몸이다.”24라는 당신의 초대를 듣습니다. 오 주님이시며 스승이시여, 저는 믿습니다. 그러나 저의 약한 믿음을 굳게 해주소서.25 저는 베드로의 믿음, 바오로의 믿음, 당신의 어머니요 저희의 어머니 지극히 거룩하신 동정녀의 믿음으로 믿습니다. 진리와 사랑의 태양이신 성체를 에워싸고 있는 천사들과 성인들과 함께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26이신 당신께 흠숭을 드리나이다.

 

망덕송(기도서 53쪽 참조)

구원의 유일한 길이신 예수님, 당신은 동정녀에게서 “태어나신 거 룩함”27이십니다. 당신은 모든 완전함과 덕을 지니고 계십니다. 당신은 “나에게서 배워라.28 … 내가 하였듯이 너희도 그렇게 하여라.”라고 저를 초대하십니다. 그러나 저는 당신을 닮기에 너무 부족합니다!(특 별 결심에 대해, 그리고 그날에 대한 짧은 예방성찰을 한다)

주님, 저는 당신을 제 영혼에 모시기에 합당치 못하오나 한 말씀만 하소서. 제 영혼이 구원되리이다.(3회 반복)

예수님, 당신은 아버지를 기쁘게 해드리는 분이시며 저의 귀감이십

~

니다. 당신과 닮은 사람만이 구원될 것입니다. 저를 당신께로 이끄시어, 저를 회개시켜 주시고, 특별히 다음의 덕행으로써 당신을 닮을 수 있는 은총을 베푸소서. … (필요로 하는 덕행을 생각하며 잠시 멈춘다)

오 천국의 문을 여시는 거룩한 구원자 성체시여, 저의 나약함을 도와주시고 제 영혼의 적들에 맞서 저를 도와주소서.

 

애덕송(기도서 53쪽 참조)

스승이신 예수님, “나는 생명이니”,29 “누구든지 내 살을 먹는 이는 영원한 생명을 얻으리라.”30고 당신은 분명히 말씀하셨나이다. 세례성 사와 화해성사를 통해 당신 생명을 나누어 주셨고, 이제 당신 자신이 음식이 되어 저를 길러 주십니다.

제 마음을 취하소서. 지상의 재물, 쾌락, 기쁨과 허영에서 제 마음이 떠나게 해주소서. 저는 온 마음을 다해 모든 것 위에, 오 제 영혼의 생명이신 당신을 사랑합니다. 오 가장 높고 영원한 선이시여, 오 축복받은 자들의 사랑과 영원한 기쁨이시여, 당신은 저희 모두를 만족시키기에 충분하시오니 제 안에 더 열렬한 사랑이 타오르게 해주소서. 당신의 거룩한 계명을 사랑하고, 다시는 당신과 헤어지지 않게 해주소서.

천국의 빵을 받고 주님의 이름을 부르오니, 마리아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 영원한 생명을 통해 제 영혼을 지키게 하소서.

 

영성체 후 감사기도

흠숭 기도(기도서 53-54쪽 참조)

저는 사람이 되신 말씀이시며, 성부의 외아들이고 빛이시요, 마리아 몸에서 나신 당신이 제 안에 계심을 흠숭합니다. ‘진리’이며 오직 한

~

분뿐이신 스승님, 겸손하신 모습으로 무지하고, 죄인인 제 안에 와 주 신 것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저는 마리아와 함께 당신을 성부께 바치오니, 당신을 통하여, 당신과 함께, 당신 안에서 영원토록 찬미와 감사를 받으시고, 사람들의 평화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오 주님, 저는 당신을 믿습니다. 당신은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십니 다.31 저는 당신의 육화, 생명, 수난, 죽음, 부활, 승천과 천상 영광의 신비 안에서 당신을 흠숭합니다. 특히 거룩하신 성체께 흠숭을 드립니다. 당신은 태어나시면서 저희의 동반자가 되셨고, 최후의 만찬에서는 달콤하기 이를 데 없는 저희의 하늘 음식이 되셨습니다. 그리고 돌아 가심으로써 저희 구원의 보상이 되셨으며, 하늘에 오르심으로써 저희의 상급이 되셨습니다.

저는 당신을 창조주, 스승, 사제, 왕, 최고의 심판관으로 흠숭합니다. 저의 지성을 비추시고, 교회의 양순한 제자가 되게 하시며, 신앙으로 살게 하시고, 성서를 바르게 알아듣는 지혜를 주소서. 저를 당신의 열렬한 사도가 되게 하시고 세상 끝까지 당신 복음의 빛을 비추게 하소서.

 

결심의 기도(기도서 54쪽 참조)

예수님, 당신은 제가 걸어가야 할 ‘길’이시며, 본받아야 할 완전한 모범이시니 심판 때에는 당신과 비슷하게 되어 당신께 나아가고자 합니다. 
겸손과 순명의 천상 모범이시여, 당신을 닮게 하소서.
극기와 정결의 완전한 모범이시여, 당신을 닮게 하소서.
가난하고 인내로우신 예수님, 당신을 닮게 하소서.
애덕과 열정의 모범이시여, 당신을 닮게 하소서. 
저의 하루를 축복하시어 공덕으로 가득 차게 하시고, 저의 주 결심을 실천하게 하소서. … (반복한다)
그리고 제가 모든 것에서 하느님의

~

영광과 사람들의 평화를 찾게 하소서.

 

청원기도(기도서 55쪽 참조)

저의 ‘생명’이고 기쁨이시며, 모든 선의 원천이신 예수님, 당신을 사랑하오니, 당신과 당신의 피로 구원된 사람들을 더욱더 사랑할 수 있게 해주소서. 또다시 죄로 당신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큰 불행을 허락 하지 마소서. 당신께서 제 안에 계시고 저의 마음이 당신의 마음이 되게 하소서. 
당신은 포도나무요 저는 그 가지이니 많은 열매를 맺기 위해 당신께 항상 머물고자 합니다. 
당신은 샘이시니, 저의 성화를 위해 더욱 풍성한 은총을 내리소서. 당신은 저의 머리요 저는 당신의 지체이오니, 당신의 성령과 성령 칠은을 주소서. 
마리아를 통하여 당신 나라가 임하소서. 오 길 진리 생명이신 천상 스승이시여 모든 이가 당신의 학교에 들어가게 하소서. 
제가 사랑하는 모든 이를 위로하고 구원하시며, 연옥영혼들을 구하소서. 많은 사람들을 사도직에 부르시고, 거룩하게 하소서. 
오 마리아 안에 사시고 신심 깊은 당신 종들 안에 살아 계시는 예수님, 당신 거룩함의 영으로, 당신 덕의 충만함으로, 당신 방식의 완전함과 당신 지혜로운 사랑으로 저희 안에 당신의 생명을 드러내소서.

 

길 진리 생명 방법에 따른 거룩한 영성체

이 양식은 1938년판 성바오로수도회 기도서에 소개되었다. 아마도 이것은 티모테오 자카르도 신부가 성 알폰소의 양식에서 영감을 받은 것일 것이다.32 이어지는 기도서 판본(1946판)에서는 사라졌고, 위에서

~

언급한 편집으로 대체되었다.

 

준 비

진 리

오 지극히 거룩하신 마리아님, 저는 예수님을 영접하기 위해 다가갑니다. 당신께 청하오니, 예수님께서 제게 기꺼이 오시도록, 당신과 같은 성품을 저에게 주십시오. 저를 도와주시어 베들레헴 마구간에서33 그를 영접할 준비를 하신 것처럼 저를 준비시켜 주십시오. 당신과 동행하지 않는다면 제가 어찌 감히 하느님께 다가가겠나이까?

오 예수님, 저는 당신의 부드러운 엄위 앞에 엎디어 절하며 당신을 깊이 흠숭하나이다. 당신은 저의 하느님이시고, 저의 천상 스승이십니다. 당신은 영원한 생명의 말씀을 가지고 계시나이다.

보소서. 당신 앞에 무지하고 눈멀고, 비참하고 추악하며 부패로 가득한 불쌍한 아들이 여기 있나이다. 오 예수님, 믿음과 당신 영에 반하여 얼마나 쓸데없고 세속적이며, 악하고 본성적인 생각과 걱정거리가 많은지 보소서. 저는 마음을 다해 그것들을 미워하나이다.

저는 제 모든 생각을 포기하나이다. 오, 저의 어머니시여 빛나고 거 룩한 당신 지성을 제게 빌려주시어 예수님께 가까이 다가가게 하시어, 제가 천상의 지혜, 거룩하고 영원한 진리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은총을 얻어 초자연적으로 생각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저의 모든 생각과 기억과 결정과 판단을 거룩하게 해주소서.

 

그런 다음 저의 의지를 보면, 오 저의 예수님, 당신의 의지와 얼마나 다른지 보게 되나이다! 

~

제가 얼마나 약하고, 무력하고, 나태한지를 느낍니다! 
당신은 온전히 거룩하시고, 순수하시고, 성스러우시나, 저는 온통 비참하고 비열하고 세속적입니다. 
당신은 모든 덕을 무한히 지니고 계시오나, 저에게는 아무것도 없나이다. 저는 저의 모든 결점을 미워하고 없애며 저의 천상 어머니의 뜻에 따라 당신을 영접하기 위해 저를 내어드립니다.(예방성찰) 
“오 구원의 성체여, 원수가 우리 괴롭히니 위로와 힘을 주소서.”34

생 명

“당신은 우리의 생명이요 부활이십니다.”35 
그렇습니다. 당신만이 생명의 은총이요, 구원이십니다. 당신이 안 계시면 영혼은 어떻게 될까요? 제 가난한 영혼은? 
제 영혼과 이웃을 위해 무언가 아주 작은 일을 할 수 있는 은총을 제게 주신 분은 바로 당신이십니다. 
아! 제 마음이 좀 더 거룩했다면 얼마나 많이 진보했을런지요!
예수님, 저는 불순하고 혐오스럽습니다. 저는 제 고통의 무게에 짓눌리는 것을 느낍니다. 저는 이 모든 것을 싫어하고, 피조물에 대한 끌림과 애착을 모두 포기합니다. 
저는 저의 천상 어머니의 불타는 마음으로, 
가장 열렬한 세라핌과 당신 사랑을 갈망했던 성인들, 
그리고 나의 아버지 성 바오로처럼 온 마음을 다해 당신께 갈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많은 감사를 드려야 합니다. 
지극히 거룩하신 마리아의 뜻대로 준비하고 그분과 함께

~

오 나의 하느님이시여, 당신께 나아갑니다. 
“주님, 저는 합당치 못하나이다.”(세 번 반복하고 통회의 기도를 바친다)

감 사

오, 동정녀이시며 지극히 거룩한 어머니이신 마리아님, 보소서, 원죄 없으신 동정녀께서 세상에 주시고, 키우시고 감미롭게 안아주신 당신의 사랑하는 아드님을 제가 영접하나이다. 
저는 겸손과 사랑으로 예수님을 당신 팔에 안겨드립니다. 예수님을 가슴에 끌어안으시며 그분을 사랑하고 당신에게도 영예와 영광이 되시도록, 그리고 저와 온 세상의 필요를 위해 그분께 가장 높은 흠숭을 드리며, 그분을 거룩하신 삼위일체께 봉헌하시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그러므로 지극히 거룩하신 어머니시여, 당신께 기도하오니, 저의 모든 죄의 용서와 풍성한 은총을 간구해 주시고, 더욱 충실히 그분을 섬기며 마침내 완전한 은총으로 그분을 섬기게 하시어, 영원토록 당신과 함께 그분을 찬양할 수 있게 하소서. 아멘. 
오 저의 하느님, 전적으로 당신께 속한 모든 것, 저의 모든 자유, 저의 기억, 지식, 제 마음의 모든 애정을 지극히 거룩하신 마리아의 손을 통하여 받으소서. 제가 가진 모든 것, 제가 소유한 모든 것, 당신에게서 받은 모든 것을 당신의 처분과 당신의 뜻에 맡기며 모든 것을 돌려 드리오니 당신의 사랑, 당신의 거룩한 은총만을 저에게 주소서. 그러면 저는 넘치도록 부유하게 되어 다른 것은 바라지 않을 것이옵니다. 오, 저의 구원자이시며 저의 하느님이신 예수님, 저는 오직 당신 만을 원합니다. 당신 품에 안기어 온 마음을 다해 당신만을 사랑하기를 원하나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단 하나의 은총, 영원에서 영원토록 당신을 사랑할 수 있도록 제 한평생 당신을 더욱 더 사랑하는 은총을 원하나이다.

 

~
신령성체

“예수님과 일치를 강화하는 것이 신령성체의 목적입니다. 기도의 양식은 다양하지만 목적은 언제나 동일합니다. 예수-하느님과의 더욱 깊은 일치입니다. 그분이 저희를 위해 하늘에서 가져오신 은총과 부유함에 참여하게 하여 저희가 사제 직무와 사도직에서 만나는 영혼들의 일부가 되도록 하시려는 것입니다. ‘오 길, 진리, 생명이신 스승 예수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라고 지성과 의지와 마음을 천상 스승께로 일치시킴으로써 화살기도를 통해 영적 일치를 이루어 아름다운 신령성체로 저희의 날들을 아름답게 장식합니다.”36

 

나의 미사(기도서 56-57쪽)

이 초안은 1947년 부활절에 “나의 미사”라는 제목으로 「성 바오로」 지에 실렸으며, 십자가 형태의 그래픽으로 표현되었고, 이후 기도서에 포함되었다.(105쪽 도표 참조)

 

사전준비

희생 제물이요 사제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제대 위에서 갈바리아의 희생을 새롭게 하신다. 삶은 미사와 영성체를 준비하는 것이다. 
예수님을 알고, 본받고, 그분 안에서 살기를 원한다. 이것을 방해하 는 나의 죄를 증오한다.

예수님과 마리아와 함께하는 갈바리아의 길. 
(제대 아래에서 드리는 준비기도)

~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 
[본기도], 서간, 복음, 신경 
경청: 이 미사에서 내가 무엇을 믿고 행하고 구해야 하는지 말해 준다. 
그리스도와 함께, 하느님의 영광과 사람들의 평화를 위해 하느님께 나 자신을 바친다. 
필요한 한 가지: 길은 그리스도이시다. 
(믿음의 기도)

 

길이신 예수 그리스도: 
봉헌, 주님의 기도 전까지의 축성 
승리하고 정화하며 투쟁하는 교회에 결실을 분배함. 
(희망의 기도)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 
주님의 기도, 영성체, 파견 
나의 음식은 예수님이시다. 그분은 내 안에 계시고 나는 그분 안에 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생각하고, 원하고, 일한다. 
(사랑의 기도)

 

마지막 기도

마리아의 마음과 예수님의 성체적 성심 안에서 모든 것을 마무리 한다. 
오늘날 교회의 필요와 교황님의 지향: 10억의 미신자와 사제들.

~

나의 미사

 

희생제물이고 사제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성부께 영광을 드리는 당신 부활의 신비를 제대 위에서 계속하신다. 나는 예수님을 알고, 본받고 그분 안에 살기를 원한다. 이것을 방해하는 나의 죄를 증오한다.

사전준비
시작예식

말씀의 전례 진리이신 예수

삶은 미사를 준비하는 것이다.

예수님과 성모 마리아와 함께하는 갈바리아의 길

경건한 경청의 자세를 취 한다. 이 미사에서 무엇을 믿고 행하고 청해야 하는 지를 터득한다.

하느님의 영광과 사람들의 평화를 위하여 예수님과 함께 나를 그분께 바친다. 성부는 나의 음식인 예수님을 내게 주신다.

성부의 생명을 나에게 전해 주시는 그분은 내 안에 계시고 나는 그분 안에 있다.

독서
강론
신경 
보편지향기도

성찬의 전례 길과 생명이신 예수

 

예물 준비

필요한 한 가지: 그리스도는 길이시다. 
(믿음의 기도)

그리스도와 교회 안에서 하느님께 나의 삶을 예물로 드린다. 
( 희망의 기도)

성령의 사랑 안에서, 성부의 영광을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생각하고 바라고 활동한다.
(사랑의 기도)

마리아의 성심과 예수님의 성체적 성심 안에서 모든 것을 마무리하고 그분들의 동반을 받으며 하루를 보낸다.

성찬기도 
영성체 
파견

하늘나라는 완전하고 영원한 친교다.

교회가 오늘날 필요로 하는 것과 교황의 지향: 믿지 않는 이들, 사제들, 수도자들

하느님과 형제의 사랑으로 미사를 생활화한다.
~

봉헌기도

 

“예수님처럼 영혼들에 대한 갈증을 느끼는 사람을 위해”

이 기도의 첫 번째 양식은 이미 1923년[1927] 원본 편집에서 설명되었다. 지금은 1971년판 바오로가족 기도서에 나오는 기도문을 제안한다. 이에 다른 두 가지 유사한 양식이 (선한목자예수수녀회를 위한) 사목적 봉헌과 (사도의모후수녀회를 위한) 성소적 봉헌이 뒤따를 것이다.

 

바오로인의 봉헌기도(기도서 47쪽)

주님, 오늘 미사성제를 드리는 사제들과 하나 되어 성체이신 예수님과 작은 제물인 저 자신을, 
✽ 사회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세상에 널리 퍼져나가는 많은 오류와 나쁜 표양을 보속하고, 
✽ 이 강력한 수단에 속거나 유혹되어 아버지 당신 사랑에서 멀어져가는 이들을 위해 당신의 자비를 구하며, 
✽ 이 수단을 사용하여 사람들의 정신과 마음과 행동을 이처럼 빗나가게 하면서 그리스도와 교회의 가르침을 인정하지 않는 이들의 회심을 위하여, 
✽ 아버지, 우리 모두가 당신의 무한한 사랑으로 말미암아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아들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어라.”37 라고 말씀하시며 세상에 보내주신 그분만을 따르기 위하여, 
✽ 말씀이 사람이 되신 예수님만이 아버지를 알게 하고 그분의 생명에 참여하도록 인도하는 확실한 길이며 완전한 스승이라는 것을 알고 전하기 위하여,

~

✽ 교회 안에 사회 커뮤니케이션 사도직에 봉헌된 사제, 수도자, 평신도들이 많아져 온 세상에 구원의 소식을 널리 전하기 위하여, 
✽ 저작자와 기술자 그리고 보급자들이 복음의 정신으로 슬기롭게 되어, 사회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그리스도인의 삶을 증거하도록,
✽ 사회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가톨릭 창안이 점점 증가하고, 인간적이고 그리스도교적인 참된 가치를 효과적으로 증진시키기 위하여,
✽ 저희 모두가 자신의 무지와 연약함을 깨달아 겸손과 신뢰로써 생명의 원천으로 나아가, 당신의 말씀과 그리스도의 몸으로 양육될 필요성을 느끼도록 당신께 바치오니, 아버지, 모든 사람에게 당신의 빛과 사랑과 자비를 베푸소서.

 

사목적 봉헌기도(기도서 49-50쪽)

선한목자예수수녀회Pastorelle를 위해 알베리오네 신부가 구성한 양식으로 나중에 1985년판 바오로가족 기도서에 삽입되었다.

 

주님, 오늘 미사 성제를 드리는 사제들과 하나 되어 성체이신 예수 님과 작은 제물인 저 자신을, 
✽ 교황과 주교와 사제들 안에 살아 계시는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 께 행하는 모독을 보속하며, 
✽ 참된 양우리에서 멀어져가거나 아직도 목자 없는 양떼처럼 흩어진 양들 위에 당신의 자비를 구하기 위하여, 
✽ 양들을 위해 생명을 바치신 목자 예수님으로부터 사람들을 멀어져가게 하는 거짓 목자들의 회개를 위하여, 
✽ 길 진리 생명이신 예수님만을 흠숭하고, 사랑하고, 따르게 하기 위하여, 
✽ 저희가 사람들의 구원을 위해 비추고 인도하고 기도하는 데 있

~

어 목자들과 함께 협력할 수 있기 위하여,  
✽ 하느님의 영광과 사람들의 구원을 위해 모든 목자와 그들의 협력자, 특히 부모와 교사들이 거룩하게 되고 지혜와 열정으로 충만하 게 되도록, 
✽ 성소자들이 많아지고, 말씀의 효과가 증진되며, 기도와 표양의 사도직을 행하여, 어서 빨리 한 목자 아래 하나의 양우리가 되기 위하여, 
✽ 저희 모두가 자신의 무지와 연약함을 깨달아, 겸손되이 언제나 감실 앞에 있어야 할 필요성을 느끼도록 당신께 바치오니, 빛과 믿음과 자비를 베푸소서. 

 

성소를 위한 봉헌기도(기도서 50-51쪽)

“우리 성소의 아버지”라고도 하는 원래 양식은, 성소자들을 위하여 알베리오네 신부가 사도의모후수녀회를 위해 작성하였다. 1957년 8 월 15일에 창립자가 개인적으로 전달하였으며, 8월 17일 미사중에 처 음으로 바쳤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모든 사제와 함께 성체이신 예수님과 저 자신을,  
✽ 당신 성자 안에서 사제직과 수도생활, 모든 성소의 창시자이신 당신께 흠숭과 감사를 드리기 위하여, 
✽ 성소를 소홀히 하거나 방해하거나 거역하는 사람들이 당신의 부 성적인 마음을 상하게 한 것을 보상하기 위하여, 
✽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이 자기 자신과 사람들에게 충실하지 못했고, 당신께 영광을 드림에 있어 부족했던 점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이 봉헌하기 위하여 
✽ “추수할 것은 많은데 일꾼이 적으니 그 주인에게 추수할 일꾼들

~

을 보내달라고 청하여라.”38고 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호소를 모든 사 람이 깨닫게 하기 위하여, 
✽ 부르심의 응답과 성장에 알맞은 가족적 종교적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 부모, 사제, 교육자들이 부르심을 받은 사람에게 말과 영적 물질 적 도움으로 힘이 되어주기 위하여, 
✽ 성소의 지침과 양성에 있어 길 진리 생명이신 스승 예수를 따르 기 위하여, 
✽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이 거룩하게 되어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 기 위하여, 
✽ 모든 가톨릭 신자가 모든 성소와 사도직을 위해 모든 수단을 사용하여 부르심에 대한 깊은 자각을 갖게 하기 위하여, 
✽ 저희 모두가 자신의 무지와 연약함을 깨달아, 겸손되이 언제나 감실 앞에 있어야 할 필요성을 느끼도록 당신께 바치오니, 빛과 믿음 과 은총을 베푸소서.

 

III.  성체방문

 

“기도 중에 특히 성체방문 시간을 당부한다. 성체방문은 의무이다. 
… 성체방문의 의무를 다한 사람은 그 다음에 성무일도도 잘 바치고 [미사]도 잘 거행하고, 경건하게 영성체하고, 묵주기도 등을 바친다. 성체방문은 그날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다른 활동과 기도를 가치지운다. 성체방문은 미사의 더 큰 결실을 보장한다. 그 안에서 우리는 하느님이 우리에게 말씀하고자 하시는 것을 듣고, 그분이 바라시는 것을

 

~

그분께 드린다. 우리를 위해 준비한 선물을 가져간다.”39

“예수 그리스도는 성체 안에서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시다. 그 안에서 몸과 피, 영혼과 신성으로 현존하신다. 감실 안에 머무시고 우리를 당신께로 부르신다. 그분은 모든 사람을 비추어주고, 가르치고, 따뜻하게 하고, 위로하고, 들어 높이고, 격려하기를 원하신다.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너희는 모두 나에게 오너라. 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겠다.’(마태 11,28) 성 알폰소 데 리구오리는 다음과 같이 썼다. ‘그날의 다른 모든 거룩한 수련에서보다 거룩한 성체 앞에서 바친 15분간의 기도가 더 유익하다는 것을 아십시오. 하느님은 모든 곳에서 바치는 사람의 기도를 들으시는 것이 사실이지만, 거룩한 성체 앞에서 하느님을 흠숭하는 사람에게는 더 쉽게 당신 은총을 주십니다.’
성체방문에 대한 충실함은 묵상과 성체거행의 결실을 보장하고 완성한다. 그러나 기도하는 동안 우리 영혼은 천상 스승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친밀한 친교로 들어갈 필요가 있다. 
바오로적 삶은 감실에서 태어났다. 이를 통해 살아야 한다. 이와 같이 자신을 내어놓아야 한다. 모든 것, 감실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40

성체방문

1933년에 이미 다음과 같이 세 부분으로 나눌 것을 제안하였다.

~

Ⅰ부: 하느님의 지식을 위해 진리이신 예수님께 
Ⅱ부: 덕행을 위해 길이신 예수님께
Ⅲ부: 은총을 위해 생명이신 예수님께

 

1938년에는 여러 가지 연결과 제안으로 풍부해졌다.

 

Ⅰ부: 하느님의 지식을 위해 진리이신 예수님께

ㄱ) “거룩하시다”를 노래한다. ㄴ) 통회의 기도를 암송한다. ㄷ) 독 서: 성 바오로 서간에서. ㄹ) 숙고와 기도(기쁨의 신비). 신경을 노래 한다.

 

Ⅱ부: 덕행을 위해 길이신 예수님께

ㄱ) 노래: 길이요 … (O Via Vita Veritas). ㄴ) 독서: 거룩한 복음. ㄷ) 양심성찰(우리 삶을 예수님의 삶과 비교). ㄹ) 기도(고통의 신비). ㅁ) 자비송 Miserere을 노래한다.

 

Ⅲ부: 은총을 위해 생명이신 예수님께

ㄱ) 노래: 그리스도의 영혼은Anima Christi. ㄴ) 성화은총 - 거룩한 매력 - 공로-영광(영광의 신비). ㄷ) 수도회의 네 부분(신심, 공부, 사도 직, 청빈). ㄹ) 성 요한 복음의 찬가(한 처음에 … ).

 

그러나 이 스케마는 단지 참고에 해당한다. “성체방문은 여러 방법으로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특별히 길 진리 생명이신 스승 예수님께 대한 신심 실천을 권합니다.”라고 알베리오네 신부는 설명했다. 그리고 다시 “이것은 대략적인 여정입니다. 그러나 결코 생략할 수 없는 것은, 첫 부분에서는 영적 독서, 둘째 부분에서는 하루의 중요한 것에 대한 양심성찰, 셋째 부분에서는 묵주기도 …입니다.”41

~

“(성체)방문이란 무엇인가”

 

알베리오네 신부가 (성체)방문에 대해 풍부하게 표현한 텍스트는 “(성체)방문에 대한 찬가”로 간주되는 다음과 같은 것이다.

[제자 안드레아와 요한이 예수님께 “라삐, 어디에 묵고 계십니까?” 라고 묻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와서 보아라.”라고 대답하시니 그 날 그분과 함께 묵었다.(요한 1,38-39)] 
“이 순간이 공생활을 시작하시는 예수님께 가는 첫 방문, 하루 동안 의 방문이다. (이 방문이) 그들을 변화시켰다. (이것이) 방문의 첫 번째 모델이다. 예수님께 대한 방문은 영혼 안에서 매우 귀중한 결실이 맺어진다. 
이렇게 지원자, 바올리노, 사도, 제자, 사제는 아름다운 방문으로 빛, 위로, 은총, 기쁨, 인내, 성덕을 지니게 될 것이다.

 

성체조배란?(기도서 76-78쪽)

성체조배는 우리의 영혼과 전존재가 예수님과 만나는 때이다. 피조물이 창조주를 만나는 때이다. 
제자가 천상 스승 곁에 머무는 때이다. 병자가 영혼의 의사를 만나는 때이다.
가난한 사람이 부유한 분에게 도움을 청하는 때이다. 목마른 사람이 샘물을 마시는 때이다.
나약한 사람이 전능하신 분께 자신을 소개하는 때이다. 유혹당하는 사람이 안전한 피난처를 찾는 때이다.
눈먼 사람이 빛을 찾는 때이다. 벗이 진실한 벗을 찾아가는 때이다.

~

길 잃은 양이 천상 목자에게 발견되는 때이다.
마음이 혼란한 사람이 길을 발견하는 때이다.
어리석은 사람이 지혜로운 분을 만나는 때이다.
신부가 영혼의 신랑을 만나는 때이다.
미천한 사람이 모든 것이 되어주시는 분을 만나는 때이다.
괴로운 사람이 위로자를 만나는 때이다.
젊은이가 삶의 방향을 찾는 때이다. 
성체조배는 구유 곁에 있는 목자들, 시몬의 잔칫집에 간 막달레나, 밤중에 (예수님을) 찾아간 니코데모, 사마리아인, 자캐오, 필립보, 사도들, 특히 예수님의 지상생활 마지막 주간과 부활 후에 예수님과 함께 지냈던 사도들이 예수 그리스도와 담화를 한 것과 같다. 
성체조배는 하느님과 인간 사이의 중개자, 성부의 사제, 속죄의 제물, 메시아, 하느님의 말씀, 선한 목자, 길 진리 생명, 세상의 구원자이신 예수님을 찾아가는 때이다. 
작은 감실 안에 모든 완덕의 귀감이 계시고, 작은 성체 안에 모든 것을 만드신 분, 존재하시는 그분이 계시다. 천상에서 복된 이들의 기쁨이요, 하느님 아버지의 수도자, 생명의 노자성체, 친구요 최고의 선이며 영원한 행복이신 분.”42 

성체강복

“가능하면 매일 성체를 현시하고 그 앞에서 성체방문을 하는 것이 좋다. 성체적 방식으로서 ‘스승 예수님’께 관한 독서와 스승 예수님께 대한 기도, 찬미가 ‘지존하신 성체 앞에Tantum ergo’ 등등. 마지막은 성체강복으로 끝낸다. 
일반적으로 주일 또는 특별 신심에 바쳐진 달에 행해지는 성체강복

~

이 있는 다른 짧은 현시의 경우, “성체 신비” 지침서 62-66항에 있는 피정에 대한 수도회의 규정을 따른다.”43

 

성체이신 예수님께 드리는 기도

“성체방문 중에 바치도록” 
스승예수의제자수녀회 수녀들을 위해 작성함.44

 

공의회 이후 교회를 위한 기도

교회가 모든 민족과 모든 영혼을 들어 높이고 자유롭게 이끌기 위해, 제2차 바티칸 공의회에 따라 교황, 성직자, (여러) 사도직, 많은 가 톨릭 운동가들의 노력이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신뢰하는 (마음으로) 우리의 기도를 성체이신 천상 스승께 바친다. 다음의 기도에 “오, 스승님, 저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라고 받는다.

  1. 예수 그리스도께서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 되게 해주소서.
  2. 복음을 그 모든 너비, 높이, 깊이에서 온전하게 살아가게 해주소서.
  3. 학교가 그리스도인 학교가 되게 해주소서.
  4. 학문과 사목적 실천이 선한 목자와 일치되게 해주소서.
  5. 성직자들이 예수 그리스도처럼 가난하고 활동적으로 살게 해주소서.
  6. 성소 문제가 해결되게 해주소서.
  7. 9백만 명의 모범적인 수녀와 3백만 명의 사제가 있게 해주소서.
~
  1. 성좌가 헌신적으로 온전히 봉사하게 해주소서.
  2. 교회의 로마 정신이 세상에 더 깊이 느껴지게 해주소서.
  3. 갈라진 형제들을 위한 단일한 활동을 활성화하고 가톨릭신자들 이 교황과 굳게 일치하게 해주소서.
  4. 가톨릭 신자들이 사생활과 공적 생활에서 모범이 되게 해주소서.
  5. 모든 그리스도교인의 사회생활이 교황청의 회칙을 따르게 해주소서.
  6. 민주주의, 모두를 위한 일, 사회 정의, 애덕이 자리잡게 해주소서.
  7. 노동의 세계가 그리스도교 원칙에서 영감을 받도록 해주소서.
  8. 모든 부류의 사람들에게서 많은 성인이 탄생하게 해주소서.
  9. 복음화와 보편적 일치의 현대적 수단이 잘 사용되게 해주소서.
  10. 진보와 쇄신이 반영된 신학의 학문적 발전을 이루게 해주소서.

 

오소서, 오 스승 예수여

이 기도는 “프리모 마에스트로가 1958년 4월 12일 비아 포르투엔세 via Portuense에 있는 총본부로 가져오셨다. … 그는 그것을 전달하고 조용히 기도하러 성당으로 가셨다.”45 
- 기도는 1985년판 기도서에 도입되었다.

오소서, 오 스승 예수님, 스승님은 저희가 마음으로부터 당신께 드리는 환대를 받을만하십니다. 저희는 당신이 베타니아에서 경건한 두 제자 마르타와 마리아에게서 받으셨던 위로와 보상을 마련해드리고 싶습니다. 
마리아가 당신을 환대하는 기쁨 속에서 누렸던 관상생활의 내밀함을 저희에게 허락하시고, 충실하고 근면한 마르타의 정신에 따라 저

~

희의 활동생활을 받아들이시기를 기도합니다. 
베타니아 가정을 사랑하고 거룩하게 하셨듯이 저희 수도회를 기꺼워하시고 거룩하게 하소서.
그 가정의 다정한 환대 속에서 당신은 지상에서의 마지막 날들을 보내시며, 저희에게 선물로 주실 성체, 사제직, 당신 생명의 은총을 준비하셨습니다.
오 길 진리 생명이신 예수님, 우리의 사도직을 거룩하게 함으로써 성체적 봉사, 사제직 봉사, 전례적 봉사의 크신 사랑에 일치하게 하소서.
하느님의 영광과 사람들의 구원을 위하여. 아멘.

~

1 「성 바오로」, 1939년 1월 19일.

2 “나는세상의빛이다.”(요한 8,12): 「성 바오로」, 1953년 5-6월.

3 「성 바오로」, 1956년 12월.

4 미사에 대한 현재의 (입문과 기도) 내용은 1946년판 「성바오로수도회 기도서」에 처음으로 실렸다.

5 여기에 사용된 다양한 표현인 (“미사 경청”, “미사 전례 …”)에서,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전례에 관한 전례헌장 이전의 언어임을 알 수 있다. 나중에 알베리오네 신부는 더 적절한 용어를 채택했다.

6 사도 4,12 참조. “Salute” sta per “salvezza.”

7 완성하다, 완결짓다의 뜻을 가진 단어의 3인칭 단수형으로 사용하였으나 현대에는 잘 사용하지 않는 변형이다.

8 요한 15,5 참조.

9 갈라 2,20.

10 기도합시다: 본기도를 의미한다.

11 알베리오네 신부의 미사에 대한 신심과 그 효과에 대한 믿음은 별도로 논의할 가치가 있다. 그와 가까운 증인들은 말하기를, 그는 먼저 미사를 거행하지 않고서는 중요한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고 한다. “먼저 미사를 드리겠습니다. …” 이런 의미 에서 그는 코톨렌고(Cottolengo)의 예를 인용했다. “‘수술 전에 성스러운 미사를 드리지 않으면 그 병이 나를 죽게 할까 봐 두려워.’라고 성 코톨렌고는 ‘작은 집’의 의사인 그라네띠(Granetti)에게 말했다.”(「성 바오로」, 1937년 성 베르나르도 축일 8월 20일)

12 알베리오네 신부는 1950년까지 사용된 미사 스케마를 따르고, 그 용어를 채택한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그는 또한 길 진리 생명이신 천상 스승 예수님의 주제 에서 영감을 받은 공식 형태를 고려한다. 천상 스승의 공식 전례를 위해 좀 더 연구 한 형식을 1947년에 경신성사성에 제출했고, 이어서 1955년에 그 이유에 대한 신학적 요약을 첨부하여 여러 주교와 수도회 장상들에게 보냈다. 이 스케마보다 기존의 것이 선호되었다.

13 시편 43,4 참조: “저는 하느님의 제단으로, 제 기쁨과 즐거움이신 하느님께 나아가 오리다. …”

14 1사무 3,10 참조.

15 2사무 22,29 참조.

16 요한 8,12 참조.

17 마태 17,5 참조.

18 요한 14,6.

19 당시 사용하던 예식에 따른 봉헌기도.

20 전통 양식: 성 알폰소 데 리구오리의 「영원한 원리Massime eterne」에서.

21 사도 1,14.

22 다시 한번,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전의 관행으로 영성체가 미사 거행 밖에서도 자 주 시행되던 현실에서 영성체를 미사와 구별하던 관례를 기억한다.

23 요한 6,35 참조.

24 마태 26,26 참조.

25 마르 9,24 참조.

26 요한 20,28.

27 루카 1,35 참조.

28 마태 11,29 참조.

29 요한 14,6.

30 요한 6,54.

31 요한 6,68 참조.

32 1938년판 기도서는 사실상 「영원한 원리」와 하나의 책으로 결합되었다.

33 사실상, 육화된 말씀과 마리아의 만남이 나자렛에서 영보의 순간에 이미 이루어졌다.

34 “오 천국의 문을 여시는 구원의 성체여, 저에게 힘을 주소서, 도움을 주소서.” 지극 히 거룩하신 주님의 성체성혈 대축일에 바치는 성 토마스의 “성체 찬미가” 끝에서 두 번째 구절.

35 “우리 생명이요 부활이신 예수 성심.” ― 예수 성심 호칭 기도에서.

36 사제들에게 하신 알베리오네 신부의 묵상.(<일지>, 1961년 9월 7일)

37 마태 17,5.

38 마태 9,37-38.

39 「성 바오로」, 1937년 (8월 20일) 성 베르나르도 축일.

40 UPSII, 101-111 참조. “알베리오네 신부가 우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바오로가족은 가르치기 위해 태어났습니다. 그러므로 스승의 존재가 필요했습니다. 창립자의 신앙, 실천, 정신은 이 스승을 대학이 아니라 감실에서 찾았습니다. 예수님은 모든 부분에 적합한 스승이셨습니다. 한 번 이상 [알베리오네 신부]는 교과서와 난제들을 성체방문에 가져오게 했습니다.”(Paolino Gilli 신부, SSP). -결과: “1922년 7월 22일, 성체방문에 대한 새로운 규정이 제정된다. SSP와 FSP의 서원자들에게 ‘하루에 한 시간씩’부과하여 … 공동으로가 아니라, (각자) 자유로운 시간에 하도록.”(G. Barbero)

41 우리는 1971년판, pp.73-75에서 이렇게 읽는다.

42 UPSⅡ,104-105.

43 기도서 1971년판, p.106.

44 제2차 바티칸 공의회 폐막(1966년 초)에 이어지는 몇 달 동안 알베리오네 신부가 작성한기도. -같은 양식을 약간 변경하여 사도의모후수녀회 수녀들에게 주었다.

45 스승예수의제자수녀회 M. 클레리아 아르라티의 메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