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to Giacomo Alberione

Opera Om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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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버지 마음으로 하는 당부*

1) 일반 사항이 아니라, 특별 사항에 대해 멈추어 봅시다. (잘 걷고 있는지, 잘 씻는지, 글을 잘 쓰고 있는지, 제본을 잘하고 있는지, 인쇄를 잘하고, 보급을 잘하고 있는지에 대해.)
2) 진보는 오래 사는 데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젊은 시절에 우리가 내딛는 도약에 달렸습니다.
3) 고해성사를 볼 때 우리의 의무, 곧 사도직 완수에 소홀한 죄를 밝히는 데 심혈을 기울여야 합니다. 사도직에 대해 애정을 갖고 돌보아야 합니다.
4) 각자 우리가 할 수 있는 한 책임을 다해야 합니다. 보조자들은 공동생활 준수를 위해 존재합니다. 함께 기도하고, 함께 식사하고, 함께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5) 하느님의 심판 때에 우리는 맛없게 끓인 많은 수프, 잘못 출간한 많은 책, 잘못 싼 소포 등에 대해 보고해야 할 것입니다.
6) 자기 의무에 주의를 기울이기 위해서 정신을 집중해야 하고, 분심이 덜 들게 해야 합니다. 언제나 즐거워야 하지만, 농담을 중요하게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삶을 아름답게 만들고, 사랑을 유지하는 거룩한 기쁨이 필요합니다.
7) 우리 사도직이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작은 일 앞에서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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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 더 발전해야 합니다. 그래서 그 누구에게도 탓을 돌리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8) 금년에는 많은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하는 일이 비록 조금밖에 안 되더라도 잘 합시다.
9) 매일매일 나자렛의 아기 예수님이 행하신 것처럼 충실하고 신중해야 합니다. “저분이 하신 일은 모두 훌륭하다Bene omnia fecit.”1
10) 우리를 위한 하느님의 약속에 눈길을 두어야 합니다. “내 이름 때문에 집이나 형제나 자매, 아버지나 어머니, 자녀나 토지를 버린 사람은 모두 백배로 받을 것이고 영원한 생명도 받을 것이다.”2 양심성찰 에서 사도직과 청빈, 이 두 가지를 특별히 중요하게 여겨야 합니다. 그런 다음 하느님의 빛이 결코 부족하지 않으리라는 확신으로 하느님의 빛을 받기 위해 착한 정신을 주시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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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 공현 대축일(Epifania)”이라는 제목으로, EC, 2 [1935] 3에 게재됨. EC는 다음과 같이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아침 일찍 프리모 마에스트로께서 우리와 함께하시면서 우리에게 몇 가지 말씀을 해주셨는데, 그 내용을 요약해보았다. 우리에게 사도직에 관해 말씀해 주셨다. 어떤 발전에 대해서는 전체적으로 인정하셨지만, 당부하시기를…” 이 강의는 1935년 1월 6일, 알바에서 하신 것이다. 타자본에는 “주의사항(Avvisi)”이라는 제목을 붙였다.

1 마르 7,37.

2 마태 19,29.